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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플랫폼

Legacy media

by 링마이벨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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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디어가 새로운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그들이 진정한 역신을 이루지 못하고, 시청자의 눈을 뜨이게 될 만한 타개책이 그러한 콘텐츠가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익이 남는동안 이익을 챙겨야 하다.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이 불가능하고 CABLE이라는 정체성에 매여 있다보면 만약 2010년대의 매출 대비 -50%의 매출하락이 생겼다면 CABLE의 생사는 지나간 방식이지만 지금까지 생겨나는 이익을 최대한 더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신제품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 "역시 그 시장이 콘텐츠 시장인가?"에 불만에 대한 답은 만약 새로운 시장 즉 새로운 플랫폼과 콘텐츠 시장에서 2군데에서 전선을 확대하여 실패를 늘리는 것보다는 끊임없는 콘텐츠 시장에서 품질을 갈고 닦는 수 밖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혹시 회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MPP 기존의 콘텐츠를 생산하지 않고 남의 콘텐츠를 받아서 편성을 하고 CABLE이라는 올드한 하나의 플랫폼을 가지고 거기서 성장을 구가하던 ONE&ONLY 방법은 이제는 생명을 담보할 수 없다. 그냥 갈뿐이다. 언제 어디서 사라지든 이상하지 않은 그런 때인것이다. 

지금 나오는 이익을 가지고 끊임없는 제작시장에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승부수를 걸어야 한다. 그 길이 오히려 전선을 확대하고 어줍잖은 플랫폼 개발에 그 나마 가지고 marketing  리소스를 더욱더 절약 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할 수 없는 것을 구분시켜야 한다. 올드미디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지금의 이익을 최대화 하여 거기에서 얻은 수익을 콘텐츠 개발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아니면 잘 만드는 애들과 협업을 하던가 그러면 지금의 인력은 아마도 반으로 줄을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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