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월요일에서 목요일 4일 근무

링마이벨 2025. 1.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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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 사무실 복귀 정책(return-to-office policy) 밝혀… 2025년 4월부터 도입
주요 광고대행사, 팬데믹 이후 직원들의 사무실 근무 일수 점차 늘려
WPP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것, AI 투자 규모 확대 계획" 
사실 외국계 광고회사는 코로나 이후 지속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던 터라 ...

 

코로나 이후의 직업 형태로 돌아가지도 않고 돌아 가지도 않았습니다. 근무형태나 직장의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1주일 3일출근과 2일 재택을 꾸준히 진행하여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지속하였습니다. 사실은 미국의 공실율과 우리나라의 공실율이 미국쪽에 더 차이가 나더라도 미국이 더 경제적으로 안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는 작금의 미국경제 상황을 감안 하면 얼마나 무리한 이야긴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드디어 올 4월부터 공식적으로 4일근무를 법제화 한다면 우리도 조만간에 따라가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에 전체 인원 예를 들면 200명 직원을 2교대로 돌려도 전혀 문제가 안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호시탐탐 1/2을 줄여도 재택근무때는 좋았겠지만 회사가 3개월을 2교대로 돌려도 전혀 회사의 운영에 문제가 돼지 않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의사결정은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한가지 사실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를 좋은게 다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먼 이야기 같지만 조만간 올 수 있을듯... 그런데 그것보다 더 무서워 보이는게 ai투자규모 확대계획 이다. 이미 제작부분에 투여할 수 있는 ai가 상용화 된 툴이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은 만약 4일은 사람이 하루는 ai가 한 것을 생산성 점검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목요일 저녁에 퇴근하면서 ai가 주말에 해야 할 일을 project 건으로 정리해서 주면 금요일 코디네이션 하는 사람이 와서 그 프로젝트 실행을 지켜보기만 하고 그 결과물을 월요일 받아서 각자에게 주고 다시 선순환구조를 만들것이다. 

초창기 전략에 가장 적합한 전략과 거기에 따른 copy, 제작물 형태가 나올 것이고 mz에 가장 매력적인 비쥬얼과 문구 그들을 흔들어 놓을 만한 15초의 제작물이 나올 것이고 혹시 소름끼치도록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인 문구들 그러한 서로 다른 방향의 논리적 bridge역할을 그것을 코디네이션 하는 사람이 더욱더 많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사람이 개입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너무나 소수의 사람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인력 창출효과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 광고를 지원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대안을 찾아 봐야 할 것이다. 이런 식의 산업적 공간에서 1명 2명 3명이 떨어져 나갈 것이고 그 인력이 갈 다른 대안을 국가가 아니면 어떤 대안이 가능한지를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wpp, 사무실 복귀 정책이 공식화 됐다. 산업의 효용성을 점검한 결과 결국 사무실이라는 공간에서 업무를 하는 것이 더욱더 효율적임을 wpp는 여러 형태의 출퇴근을 경험한 후에 내린 결론이다. 미국의 모든 회사가 재택과 사무실 근무에 대한 결과가 바로 return-to-office policy란 것이다. 인간의 근무형태는 역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업무를 이야기 하며, 협의하는 공동체 방식을 초월할 수 없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체험한 마지막 결과라는 것이다. 혹 2025년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들이 괜한 생각을 하지 말라는 입장에서 기업은 공간이 필요하고 그 공간에서 공동체의 생산활동이 중요함을 인식한 결과라 생각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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