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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셜록홈즈 그림자게임

by 링마이벨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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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오랫만에 영화를 본다. 왜냐하면 선거가 끝나고 개표방송이 돼는 것을 지켜 보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르지만 나는 썩 좋아하는 두사람은 아니지만 덜 나쁜 이가 대통령이 됐으면 좋것다. 너무 부정도 많고 헛점도 많은 사람들이고 권력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둘이 비슷하긴 하지만 좀더 헛간을 덜 비울것 같은사람으로 선택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그림자 게임 killing time 치고는 제목이 너무 적절했다. 그림자 게임 누가 그림자가 돼고 누가 단위에 설지 결정돼는 날이다. 그 결정의 시간에 넷플릭스 프로그램 하나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림자가 돼기 위해서 그림자를 피하지만 누군가 그림자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말이다. 끊임없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자와 혼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세상을 지킬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선거이야기다. 모든것을 걸고 모든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원치 않지만 세상에 모든 것이 까발려 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림자는 불가능하고 그림자로 살 수도 없다. 그림자와 실체의 이야기인데 국민은 그게 그림자인지 실체인지는 둘째치고 뭐가 그림자인지도 구분 못한다. 진실도 없고 실체도 없고 거짓말도 없고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누구 하나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냥 주변인일 뿐이다.

 

 

그러고는 조만간 누군가는 모든 권력을 잡고 청와대에서 국가최고의 대우를 받으면서 모든 국가의 인프라를 영위하면서 국가의 모든 세금을 일거수 일투족 사용하면서 최고의 권력자로 역할을 하게 된다. 나는 영화를 본다. 사실 예전에는 개표상황을 a-z 다 보았는데 요즘은 별로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어 결과만을 볼려고 한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약간 흥분돼는 점이 있어 심장이 쫄깃쫄깃해 영화를 보고 시간을 넘어 가기로 했다. 어쩌면 세대가 이렇게 다른 프리즘으로 각자의 다른 영역을 생각했던 적은 아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진작 이렇게 솔직하고 대담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세대간의 갈등이 이렇게 대놓고 표현돼었던 적도 없었다. 그림자게임은 역시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Devil Card 셜록홈즈의 카드는 아마도 다음의 목표를 찾았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 나이에 따라 이리 상이하게 달라지는 것은 그동안 얼론이 길들여 놓은 학습효과 일듯하다. 분열과 갈등만을 부추겨온 이간지리 해온 것에 철저히 부합하도록 행동하게 된 것이다. 극은 클라이맥스로 향해 가고 나는 셜록홈즈를 따라 고군 분투하고 모든이들과 한바탕 싸움을 하곤한다. 권력을 원하는 사람들 대통령을 원하는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 대통보다도 더한 권력을 누리기에 좋은 주목받지 않고 권력을 누릴려고 하는 진짜 권력을 원하는 사람들과 대통령의 감동 STORY를 보면서 오늘 밤을 지켜 보아야 한다. 지켜보기 어렵지만 진짜 권력을 원하는 사람들끼리 오늘밤을 지켜보다가 아침에는 고함을 치겠지! 어디서 할지도 모르는 흥청망청 파티도 할 것이고 세금으로 값비싼 무대장치를 만들고 값비싼 배우에 엄청난 개런티를 줄 수 있고 아마도 최고의 권력자만이 할 수 있는 파티겠지! 그 파티에 초청돼는 수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노력으로 대통이 만들어지고 대통령은 계속해서 시리즈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의 주변 사람들이 필요한것이다. 끊임없이 ~~ 권력이 지속될 수록 시리즈는 지속될 것이고 언젠가 시리즈가 종국으로 가면서 사람들이 주변에서 하나씩 없어질 것이고 권력은 또다른 태양을 뜨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게 권력의 생리인것이고 권력의 실체인 것이다. 셜록에게는 왓슨이라는 단짝이 존재하고 그 둘은 지능과 체력을 모두 갖춘 영국인이 꿈꾸는 신사라는 요건에 부합해야 하는 것이다.  영국인이 가져야 하는 에티켓 그 에티켓이 중요한 나라이고 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영화인 것 같다. 역시 이러한 추리 소설에도 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나라는 맞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어떤 전통을 중시할까? 침입받고 속이고 의심하고 한번도 속시원하게 마음을 이야기 해 보지 못한 사람들 그 이웃 그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전통은 한 낱 장식에 불과하고 불편한 장식물인 것이다. 그러한 장식을 전통이라고 생각하고 생존을 위해서 모든 것을 자행했던 사람들 그러한 사람들을 지배할려고 하는 사람 지배욕과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선거하는 날 그리고 개표를 하는날,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고 뒤집어 권력을 쟁취하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3월 9일이다. 잘 싸우고 총도 한 번 안맞고 최고의 악당을 향하여 쫓아가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수월한 것만이 아니다.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도 않고 선거는 모든게 뒤집어 질 수 있는 한판의 씨름경기 같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폭탄을 가득 가방에 넣고 적진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현실보다 더 현실같고 셜록보다 더 셜록같은 드라마가 지속된다. 어쨌든 결론은 나겠지!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고 모든 위기 상황을 넘긴다. 누가 주인공이 돼서 자서전을 쓸지 그 자서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모르는 오늘 밤이다. 자서전은 더 드라마틱해 질 것이고 주인공은 더욱더 긴박하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결국은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드라마가 진행돼고 여주인공은 아직 강에 빠진 뒤로 살아있을지 죽었을지 확인이 돼지 않는다. 짚시촌에 가서 모든것을 다 맡기고 모든 것을 잃을때쯤 자기가 구해준 여인이 해성처럼 나타나 그들에게 먹을거리를 준다. 그리고 다시 극은 진행된다. 다시 런던으로 향한다. 큰 시계가 있는 의사당 건물 넘어서 경복궁을 지나 청와대로 가는 꿈을 꾼다. 오로시 청와대 지금 주인과 교대식을 꿈꾸면서 산에서 광화문과 육전을 내려다 보며 오늘밤 일은 꿈만 같았다고 이야기 할 때가 있겠지! 그 때도 그러겠지만 잊을 수 없는 저녁을 이야기 할 것이다. 나는 영화를 보고 잠을 잘 것이다. 나랑은 정말 상관도 없는 일인데 나랑 무지 상관있는 것처럼 생각이 들고 잠이 안와서 나는 잠을 자려한다. 푹 자야 할것이다. 괜히 새벽에 일어나 넷플릭스 남아있는 시리즈물을 보기 시작하면 잠을 못 들기 때문이다. 나는 잠을 자야한다. 피로를 풀어야 내일 아침에 출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근에 내게 항상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유난히 힘들었다고 이야기 하거나 아니면 다른 날과 똑같이 아침에 출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랫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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