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ing/플랫폼

만약 kbsn과 tving이 전략적 제휴를 한다면...

링마이벨 2025. 4. 15. 05:59
728x90
반응형

TVING과 KBSN이 협의할 수 있다면 이건 꽤나 전략적인 빅딜이 될 수 있어. cj는 CJ이라는 뒷 배경이 있고 단순 콘텐츠 유통을 넘어서 양사 모두의 디지털 전환과 수익 다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어.  만약 둘이 협의체를 꾸린다면 이런 빅딜은 참 위험하고도 어려운 이야기인것 같다. 

만약 둘이 협의가 가능한 이유로 KBS프로야구 중계권 이야기 했는데 CJ또한 디지털 판권을 가지고 각자의 유통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주요 강점 CJ ENM 콘텐츠, 플랫폼 기술, 유료가입자 KBO 프로야구 중계권, 스포츠 실황 제작능력
주요 약점 스포츠 실시간 중계 부족 디지털 플랫폼 유통력 부족
공동 이해관계 OTT 내 스포츠 콘텐츠 확대 디지털 유통 및 젊은 타깃 유입 필요

 

 협력 가능한  분야로 우선 콘텐츠 유통 제휴

  • **KBSN 보유 스포츠 중계 (특히 KBO, 배구, e스포츠 등)**을 TVING에서 동시 생중계 or VOD 서비스
  • TVING 내 스포츠 카테고리 강화로 유료가입 유도하면서 KBSN은 기존 케이블 외에 OTT 기반 추가 수익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 기획/제작 예능

  • 예: 스포츠+예능 포맷 (선수 리얼리티, 비하인드 다큐, 인터뷰쇼 등)
  • KBSN은 제작력, TVING은 플랫폼과 광고/브랜드 유치
  • CJ ENM의 예능 IP + KBSN의 스포츠 IP 콜라보 가능성도 있음

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광고 수익쉐어

  • TVING이 가진 시청자 행동 데이터 분석으로 KBSN 콘텐츠 타겟팅 강화
  • 스포츠 예능 타겟층에게 맞춤형 광고 제공 (ex. 2030 남성층)
  • 프로그램 내 인앱 광고 상품 공동 판매

기대 효과로는 

스포츠 콘텐츠 강화로 구독자 증대 OTT 기반 신규 수익원 확보
MZ층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 디지털 콘텐츠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
독점 중계 vs 네이버·쿠팡 등과 차별화 기존 방송 외 유통 다각화

전략적 고려사항

  • 중계권의 디지털 라이선스 범위 명확히 협의 필요
  • KBO 및 종목단체와의 사전 협의 (특히 독점 여부)
  • 기존 케이블 광고주 이탈에 대한 관리 방안 필요
  • 플랫폼 수익배분 모델 (예: 광고 기반, PPV 기반 등) 명확화

 실무 단계 제안 (1차 협의)

  1. 공동 워킹그룹 구성: 콘텐츠기획+플랫폼전략 담당자 중심
  2. 1차 콘텐츠 대상 선별: KBO 중계, 하이라이트, 다큐 등
  3. 파일럿 런칭: TVING 내 KBSN 스포츠관 베타 오픈
  4. 성과 분석 후 정식 MOU 체결 + 공동 예능 제작 확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