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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NG과 KBSN이 협의할 수 있다면 이건 꽤나 전략적인 빅딜이 될 수 있어. cj는 CJ이라는 뒷 배경이 있고 단순 콘텐츠 유통을 넘어서 양사 모두의 디지털 전환과 수익 다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어. 만약 둘이 협의체를 꾸린다면 이런 빅딜은 참 위험하고도 어려운 이야기인것 같다.
만약 둘이 협의가 가능한 이유로 KBS프로야구 중계권 이야기 했는데 CJ또한 디지털 판권을 가지고 각자의 유통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주요 강점 | CJ ENM 콘텐츠, 플랫폼 기술, 유료가입자 | KBO 프로야구 중계권, 스포츠 실황 제작능력 |
주요 약점 | 스포츠 실시간 중계 부족 | 디지털 플랫폼 유통력 부족 |
공동 이해관계 | OTT 내 스포츠 콘텐츠 확대 | 디지털 유통 및 젊은 타깃 유입 필요 |
협력 가능한 분야로 우선 콘텐츠 유통 제휴
- **KBSN 보유 스포츠 중계 (특히 KBO, 배구, e스포츠 등)**을 TVING에서 동시 생중계 or VOD 서비스
- TVING 내 스포츠 카테고리 강화로 유료가입 유도하면서 KBSN은 기존 케이블 외에 OTT 기반 추가 수익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 기획/제작 예능
- 예: 스포츠+예능 포맷 (선수 리얼리티, 비하인드 다큐, 인터뷰쇼 등)
- KBSN은 제작력, TVING은 플랫폼과 광고/브랜드 유치
- CJ ENM의 예능 IP + KBSN의 스포츠 IP 콜라보 가능성도 있음
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광고 수익쉐어
- TVING이 가진 시청자 행동 데이터 분석으로 KBSN 콘텐츠 타겟팅 강화
- 스포츠 예능 타겟층에게 맞춤형 광고 제공 (ex. 2030 남성층)
- 프로그램 내 인앱 광고 상품 공동 판매
기대 효과로는
스포츠 콘텐츠 강화로 구독자 증대 | OTT 기반 신규 수익원 확보 |
MZ층 유입과 체류시간 증가 | 디지털 콘텐츠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 |
독점 중계 vs 네이버·쿠팡 등과 차별화 | 기존 방송 외 유통 다각화 |
전략적 고려사항
- 중계권의 디지털 라이선스 범위 명확히 협의 필요
- KBO 및 종목단체와의 사전 협의 (특히 독점 여부)
- 기존 케이블 광고주 이탈에 대한 관리 방안 필요
- 플랫폼 수익배분 모델 (예: 광고 기반, PPV 기반 등) 명확화
실무 단계 제안 (1차 협의)
- 공동 워킹그룹 구성: 콘텐츠기획+플랫폼전략 담당자 중심
- 1차 콘텐츠 대상 선별: KBO 중계, 하이라이트, 다큐 등
- 파일럿 런칭: TVING 내 KBSN 스포츠관 베타 오픈
- 성과 분석 후 정식 MOU 체결 + 공동 예능 제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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