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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저속에 길이 있을까? 책속에 길이 있는데 왜 나는? 여러 갈래길 수많은 책 길은 명확한데 왜 난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인가? 가 보지 않은 길은 읽어 보지 않은 책 길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 않은 길 왜 이 책방엔 책보다 빵이 더 맛난 것일까? 시럽드간 까페라떼가 허브티보다 댕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달면 삼키고 쓴 뱉는 이유는 쓰기 때문이다. 책의 향기보다 빵과 달달한 커피향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내 혓바닥이 맛을 내뇌가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기억은 뇌가 깊이 인식 못하는데 맛에 대한 기억은 평생을 간다. 우리가 단 몇일을 못 참는 김치에 대한 파급력은 맛이 아니고 그 매일매일의 반복인것이다. 그 루틴과 중독의 힘인 것이다. 내가 맬 김치 먹듯이 라면 .. 2022. 8. 7.
Hustle 영화를 보면서 대사를 한번 쭉 적어보았다. 참으로 요즘 들어오는 말들을 아무 의미 없이 받아 적었는데 쭉 늘여보니 하나의 맥을 가지고 있다. 뭔가 절실하고 애절하고 다 적당히 손댄다는 것이다. 적당히 힘들면 그만두고 절실함도 많이 줄어들고 삶의 질긴 땀내나는 목표가 없다. 2022. 6. 11.
비포선라이즈 before sunrise 보자 보자 했는데 이제야 보네! 에단호크 줄리델피 회사에서 어떤 광고인이 꼭 보라는 영화였는데 일단 힘들것 같은 예상... 기차는 가장 낭만적인 공간이자 설레는 공간이었다. 사실 내가 출근으로 매일 공항전철로 김포공항에서 회사로 들어오는 지하철 공간과 넘 비슷한 괘도인것 같다. 부부싸움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어디서든 싸우지! 독일부부의 싸움 "나이가 들수록 남자는 고음을 들을 수 없고 여자는 저음을 들을 수 없다."라는 영화의 이야기가 왠지 마음에 들어오네여! 그래서 조화가 이루어 진다는 희석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French, Paris, Europe pass, Madrid, Vienna, 세상에 기차안에서 대화중에 내가 아는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가 VJ특공대 PD라고 이야기 번역 장면이 넘 웃긴다.. 2022. 3. 19.
엔트로피 시간의 언어 과거와 미래 그리고 변화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논제로 인해 버트란드 러셀은 우상 파괴적 성향이 짙은 사람으로 낙인이 찍힘 지구는 비참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우주 전체도 결국은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다. 그러므로 나는 신을 믿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무질서한 정도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러한 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의 모든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 주변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이야기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약기가 된다. 엔트로피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열기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 모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가 루돌프 클라지우스가 주장한 엔트로피..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