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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y 링마이벨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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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에 길이 있을까?
책속에 길이 있는데 왜 나는?
여러 갈래길 수많은 책
길은 명확한데 왜 난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인가?
가 보지 않은 길은 읽어 보지 않은 책
길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 않은 길
왜 이 책방엔 책보다 빵이 더 맛난 것일까?
시럽드간 까페라떼가 허브티보다 댕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달면 삼키고 쓴 뱉는 이유는 쓰기 때문이다. 책의 향기보다 빵과 달달한 커피향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내 혓바닥이 맛을 내뇌가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기억은 뇌가 깊이 인식 못하는데
맛에 대한 기억은 평생을 간다. 우리가 단 몇일을 못 참는 김치에 대한 파급력은 맛이 아니고 그 매일매일의 반복인것이다. 그 루틴과 중독의 힘인 것이다. 내가 맬 김치 먹듯이 라면 먹듯이 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듯이 내가 본능적으로 어려운 일을 감지하고 회피해나가는 내 직감처럼말니다.
입에 쓰면 안 먹는다. 달면 삼키고 입에 쓰면 뱉는 것을 나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왼쪽뺨을 때리면 난 죽통을 날리고 싶어진다.
길은 만들어진 것인가? 만드는 것인가?
길은 편의가 있다면 무조건 생성돼어 지는 것이다. 길은 인간의 편리가 존재 한다면 어디서든 그 가능성이 만들어진다. 왜 길을 부정하는지도 모르지만 길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길은 본능이란 생각이든다. 학습될 수 없고 본능에 좌우돼는 길이란 생각이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묻고 가는 것이지 묻힐 구 있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Road not taken ~~
송골매 노래처럼 “잡히지 않는 한줄기 및”
Is this real life? Is this fantasy?
길은 현실과 본능으로 내재된 내 마음을 따라간다.
Strawberry field forever!
영원한 길이 있을까? 영원함은 내 마음속에 있고 난 그길을 따라갈 뿐이다.
Take me back to my boat on the river! 나를 데려다 저 강으로 주오! 현실로 끊임없이 꿈을 꾸지만 꿈이 더 현실로 느껴지기도 지금보다도 더 말이다. 본능은 끊임없이 현실과의 괴리로 더 없이 힘들어지고 더 벌어질 수 있다. 그 사이를 우리의 땀과 노력들이 채워지며 현실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돼는 것이다. 내길은 나의 무의식과 본능이 끊임없이 투쟁을 하는 것이다. 결국 책속에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맘속이 길이 있고 내맘이 모든것을 정하는 방식인 것이다. 내맘속에 길이 본능적으로 누적돼고 학습돼어져 하나의 거대한 길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우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건지 모두 알 수 없지만 알 수없지만 그 길을 걸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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