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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4

HairCut 나는 머리를 자르러 블루클럽에 왔다.. 15분정도에 자를수 있는 머리 이 시간에 나의 집착과 나의 욕심을 모두 가져갈수 있다. 이 시간이면 사람의 기분이나 모든것을 변화할수 있는 장소 나는 오늘 머리르 자르러 이발소에 왔다. 난 블루클럽이 좋다 가격이 좋아서 그런이유 이리라! 난 그래서 블루클럽에 간다. 나를 위해써 2017. 12. 16.
점 선 면 점 선 면 점선면 점선면 점선면 가끔 이러한 생각을 해본다. 점선면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점선면을 왜 만들었을까? 점선면이 없다면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까? 점선면은 가만히 보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점층법적인 단계적인 확장 점이 선으로 선이 모여서 결국 어떤 경계를 표현하기 위해 가장 적당한 도구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고대시대에 사유재산이 형성돼면서 토지의 경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점선면을 만든사람은 상당히 부유한 사람이었을 수도 아니면 그의 외주를 받은 사람일지도 그러한 상상을 해본다. Digital의 기본체계성과도 연관이 있는듯 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면이면 우리는 점이고 선은 네트워크가 될수도 있고 그러면 좀더 개념이 .. 2017. 12. 16.
책속에 길이 있는것을 알겠는데 책읽기가 왜이리 싫을까? 나의 불면증은 책을 통해서 치유하고 있다. 그럼 책속에 불면을 해결하는 길이 있다는 것이다. 펼치기가 참으로 무섭다. 책 읽고 만족감은 큰데 나는 왜 이리 책 읽기가 싫은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요즘 잠이 안들때 마다 책을 보면 기가 막히게 잠이 든다. 자의든 타의든 책은 나에게 수면을 장려하고 있다. 수면을 유도하고 있다. 그럼 마취제 1 2 3 4 5 나는 날마다 대장 내시경 전 마취제를 맞는 것 같다. 침을 흘릴 정도로 나에게 숙면을 주는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은 연인이고 책은 프랑스 예술영화다. 그리고, 토요명화다. 왜냐하면 기대면 잠을 잘 수 있으니까? 책의 알알이 text가 밖으로 날라올라와 나의 뇌를 간질이고 나의 모든 감각기.. 2017. 12. 16.
빛과 어둠 어제 잠을 이루지 못해 거실 소파에서 잠을 청해 보았다. 커튼을 드리운채라 자정이 좀 넘었을 것이다. 밖은 너무 어두웠는데 창문틈으로 빛이 마치 들어오듯 아침으로 착각할 정도로 나는 곰곰히 생각속으로 빠져본다. 어둠이 원래 어둠이었는지 오히려 지금은 어둠이 빛으로 투사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밖이 아침이고 내가 어둠인것처럼 다같이 어두움 인데 창문틈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것 같다. 어둠도 빛으로 느껴지었기 때문이다. 그럼 내가 생각하는 어둠은 결국 내마음속에 드리운것으로 결론이 났다. 내가 내린 결론 내가 내린 어둠 말이다. 결국은 아무것도 느껴질 수 없고 그렇다고 밝음도 의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결국 어둠이었기 때문에 내가 가진 모든 touch는 어두운 그림자일뿐이었다. 어두운 공간을 환히 ..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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