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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멍하니 ​ 주말을 멍하니 피로가 몰리고 어제 금욜은 막소주까지 건강을 돌보려 하는 내 계획은 자꾸만 멀리멀리 좀쉬고싶다.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17. 10. 28.
아버지 ​ 이번계절 가는것은 왜 이리 느껴지고 힘들까? 나름대로 잘 살아온 앞으로 잘 살아갈 인생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일까? 나는 지금 그 길로 들어섰기 때문에... 이젠 돼돌아 갈수도 포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죠 안만 보고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이 가을이 너무도 슬프다. 그리고 두렵기까지 하다. 이제 나의 아버지에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내 어릴적 하나를 같이 높고 풀게 느껴졌던 내 아버지 말이다 2017. 10. 22.
그림자 서늘한 그림자를 대한다. 여름이 이제는 다가고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문턱에 서있다. 나이도 몸도 건강도 뭔가 전환기에 있는 것 같다. 절반을 훨씬 지난 느낌 여름의 햇빛이 주던 그 후덥지근함 매미가 몹시 울어대던 한 여름날이 지나고 서늘한 가을이 지나는 느낌이다. 몸도 마음도 나는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집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기도 목적지를 가기도 그 절반에 나와 있는 느낌 그래서 집으로 돌아올 수도없고 갈 수밖에 없는 어는서늘한 날의 외출을 한 느낌 아이들은 다 커있고 이제는 같이 놀아주는 것이 누구를 위해 놀아주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고 뭔가 슬프지만 말할 수 없는 그러한 커다란 업무상 회의석상에 혼자 앉아있는 느낌 멍하니 붕 떠오르는 그 느낌을 대하는 현재에 나는 서있다. 바쁜 손놀림으로 저녁 준.. 2017. 10. 21.
영업혁신 ​ 비즈니스 인과관계= 비용 2017.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