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1 퍽퍽한 아침 가끔 내가 맞는 이 아침이 무의식적으로 맞이하는 아침에서 정말고마운 아침이다.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것같은 소중한 하루 말이다. 난 넘 어영부영 살아왔다는 것을 안 아침인것같다. 한번도 내 자신에 내 가족에 진지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어제 누나 때문에 병원에 갔다왔다. 너무 속 상허고 많이 뒤틀린것 같다. 무얼해야 허는지 어떤 계획을 가지고 내 삶에 대비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참으로 작는일 하나부터 해볼란다. 아주작은일부터... 2017. 10. 3.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