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력2

폭력 폭력은 중독이다. 우리가 보는 영화의 대부분은 우리의 폭력을 근거로 하고 있다. 만약에 드라마에 이런 폭력성을 뺀다면 아마도 힘 빠진 프랑스 예술영화의 흐름으로 발전될 것이다. 폭력이 미화되는 부분은 전쟁으로 장소를 옮기면 더 나쁜 폭력의 주체를 폭력으로 제거하거나 폭력의 요인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결국엔 둘 다 폭력성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보아왔던 영웅본색이나 여러 홍콩 누아르는 사실 나의 로망이었다. 로망으로만 자리를 잡았을까? 혹 은연중에 그 근거 없는 폭력성이 미화돼거나 행동으로 옮겨진 적이 있었을까? 어떤 대상과 어느 장소에서 그 폭력성이 근원이 되어 발현돼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러시아가 징집에 반대하는 회피로 저항하거나 아예 자기의 주거지를 이탈하는 행렬을 보면 .. 2022. 10. 5.
여자를 사랑하는 것과 그녀를 미워하는 것과는 종이 한 장 차이가 된다. 종이 한장 차이일까? 사랑과 분노가 종이 한장 차이라면 욕망과 절제는 집차과 배려는 종이 한장 차이라면 넘 미화된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생과 사가 종이 한장 차이라면 우린 세상의 모든 갈등과 소란스럼은 아마도 아무것도 아닌것이 될것이다. 요즘 행해지는 사랑이란 이야기로 행해지는 폭력은 상대방을 파멸로 이끌고 폭력의 주최자는 사랑한 사이라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르 집착이라고 어디까지를 사랑이라고 이건 ㅅ유욕외는 없어 보인다. 집처럼 아님 주식처럼 내것이고 나의 소유와 나의 점유 스스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possession 개념말이다. 개별적 인격, 개성과 특성을 무시한 인격상실케 하는 비도덕적 행위로 여겨진다.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은 존중돼어야 하지만 누군가의 자유와 존엄성을 제한하는 .. 2022.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