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는 철저하게 통조림회사와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 유통기한이 있고 신선도가 존재한다. 유통채널을 어디로 하냐는 것도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이나 호텔로 보내야 할지 식당으로 보내야 할지 아니면 일본으로 수출을 해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컨텐츠는 철저하게 자극과 반응에 근거한다. 점점 짜릿해지고 자극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컨텐츠는 너무도 자극적이고 너무도 마치 스카이다이버가 땅에 가까울 때 낙하산을 피는 것이 쫄깃해지는 것 처럼 스킨스쿠버가 점점 더 바닷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자극이 더 강해지는 것 처럼 한번 확장된 자극은 짠맛을 아주 매운 맛을 알아버린 뇌처럼 덜 약한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다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자극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호기심은 관심과 즐거움 유쾌함으로 포장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