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름 특이하네! 어준이라니! 어죽도 아니도! 우리 현대사에 이사람 만큼 많은 역할을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 역할을 한 사람이 있을까? 사회적인 명망을 쌓은 이도 아니고 그냥 현대사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사람이고 TBS 라는 플랫폼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틀안에서 산꼭대기에서 굴러 엄청난 눈사람이 된 것이다. 아마도 노무현, 이명박의 서슬퍼런 흑역사와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근대 5종 정치를 겪고 난 후 꾸준한 자기만의 아성을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여러가지 생명의 위협과 우려들이 아마도 실제로 그 직을 유지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영향력이 줄거나 위상이 떨어질때 아마도 겪게 될 환란이 계속 뛸 수 밖에 없게 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