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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ving 프로야구 판매권

by 링마이벨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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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야구패키지만 5,500인지 명확하게 나오는 기사는 없네여! TVING 입장에서는 연간 450억원을 쳐 발르는 상황이라면 이 이상의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이지? M&A의 우월적인 지분, 직접적인 광고수익은 아닐테고 아마도 전체적으로 헤게모니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쿠팡을 통해 스포츠 중계가 얼마나 이득이 돼는지는 학습이 되었을 것이고 기존의 아시안컵 축구대회도 한번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드라마제작으로 찢어진 가슴을 아마도 스포츠라는 쟝르를 통해 make-up하고 꿩먹고 알먹고 대세상승을 할려고 하려는 것이구나! 새로운 사장이 마케팅회사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통큰 결정과 결정타를 잘 날렸다고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흐름상 많은 부분의 로열티가 있는 user를 확보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서 아주 커다란 승부수라고 난 생각한다. 프로야구의 플랫폼의 타겟장점과 편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한다. 그리고 난 이 승부수가 좋아보인다. CJ E&M이 보여준 업계의 실망스러운 아니 NO1의 정책치고는 참 모자란 정책을 티빙이 상쇄한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인사전문가보다 마케팅전문가의 INSIGHT가 난 놀랍고 큰 결정을 할 수 있는 CJ가 부러울 뿐이다. 

 

 

 

 

 

지난해 OTT업계 강자로 떠오른 쿠팡플레이 역시 스포츠 콘텐츠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OTT 최초로 K리그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고, 스페인 라리가와 프랑스 리그앙의 전 경기를 디지털 중계로 선보이는 등 축구 중계 콘텐츠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호주프로농구(NBL), 미국프로풋볼(NFL)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스포츠 중계로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는 쟝르상 특성과 쉽게 질리지 않고 매번 다른 경기과 다른 콘텐츠로 콘텐츠로 봐서도 일반적인 드라마나 예능보다 장수 콘텐츠라 생각한다. 

 

①중계권 재판매, '불씨'는 살아있다

 

티빙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2026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며 '프로야구 유료화 시대'를 알렸다. 이를 통해 티빙은 KBO 리그 전 경기(시범경기,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및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스트리밍 권리,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2026년까지 보유하게 됐다. 토종 OTT 플랫폼인 티빙이 프로야구 유료화와 함께 광고형 요금제(AVOD)*Advertising를 도입함에 따라 변화될 시장 판도를 분석하고, 중계권 재판매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전망해 본다. 

티빙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 본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중계권 재판매'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야구를 시청하는 창구가 TV(지상파 3사)와 뉴미디어(티빙)로 이원화됨에 따라, 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포털(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중계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뉴미디어 중계권자인 티빙이 중계권을 재판매해야 하기 때문이다.

◆SKT 이탈…네이버·LGU+·아프리카TV는?

CJ ENM과 티빙은 중계권 재판매 가능성을 열어 두고 기존 사업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지금까지는  resales 이 영역에서 최대한 리쿱하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해왔다. 앞서 업계 일각에서는 "CJ ENM과 티빙 측이 중계권을 재판매할 의향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사실상 티빙이 중계권을 재판매하지 않을 가능성을 확정지어 얘기한 바 있다. CJ는 진정한 이익을 위해 멀리 내다보며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CJ ENM과 티빙은 이날 본계약을 발표한 만큼 중계권 재판매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자들과 논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KBO 리그 중계를 제공했던 서비스는 ▲에이닷(SK텔레콤) ▲스포키(LG유플러스) ▲아프리카TV ▲네이버 스포츠 등으로 이 중 SK텔레콤은 지난달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에이닷 내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티빙과 중계권 재판매를 논의할 곳은 네이버, LG유플러스, 아프리카TV 등으로 좁혀진 상태다. 티빙이 약 한 달간(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무료로 KBO리그를 제공하는 만큼 중계권을 재판매하지 않거나, 높은 금액을 요구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CJ가 이런 협상을 잘 한다는 것은 그동안 CJ 계열사들이 보여온 행태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기업들은 CJ ENM과 티빙이 중계권을 재판매 하지 않더라도 KBO 실시간 중계를 제외한 야구 관련 서비스는 그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한 야구 뉴스, 일정·결과, 기록·순위 등 기존 스포츠 홈 내 야구 페이지를 운영하는 방식이며 스포키도 승부예측·뉴스·문자중계·야구 주제 게임 등 관련 서비스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실시간 경기 화면 없이 BJ나 해설위원이 경기 상황을 해설·분석하는 '입중계' 등 야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해당 기업들은 티빙의 중계권 재판매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는 중계권 재판매 시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부 기업들은 CJ ENM과 티빙이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에만 3년 간 총 1350억원(연 평균 450억원)을 지출한 만큼, 리쿱(제작·투자비 회수)을 위해서라도 중계권 재판매 대가를 높은 가격에 책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간 중계권 금액(450억원)을 감안하면 티빙 신규 가입자도 광고형 요금제(월 5500원) 기준 1년간 68만1818명 이상을 모아야 리쿱(제작비 회수)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를 월간 주기로 환산하면 한 달에 5만6818명 이상의 광고형 요금제 가입자가 모객돼야 하는데 첫 한 달 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실질적으론 월 평균 6만1983명 이상의 가입자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여기에 기술 및 서비스 관련 투자 금액도 추가될 수 있어 "유료 가입자 유치 외에 타 사업자에게 받는 중계권 재판매 대가를 비싸게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공존하는 상황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뉴미디어 중계권 재판매를 결정짓는 변수는 재판매 대가가 될 것"이라며 "이전 사업자인 통신·포털 컨소시엄은 운영권을 갖고 있는 동시에 서비스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어 많은 자금을 투입하지 않아도 실시간 중계가 가능했지만, 그 반대의 입장이 된 사업자들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뉴미디어 중계권을 살 진 미지수"라고 말했다.

◆우려 시선 불구, 협상 테이블 열릴 가능성은

현재 다양한 예측이 오가지만, 업계에서는 티빙이 KBO리그를 무료로 제공하는 다음달 30일 내 재판매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티빙은 오는 9일 시범경기부터 다음달 30일 경기까지 무료로 생중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 정액 요금제를 선택하지 않고 가입하는 티빙 회원도 해당 기간엔 KBO리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티빙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 내 이용자 지표가 재판매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한 달 내 가입자 지표와 함께 무료 서비스가 끝나는 4월 이후 이용자 데이터가 '부분 유료화'에 대한 가능성을 점검하고 '중계 플랫폼 확대 시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절대 지표가 될 전망이다.
수익화를 위해서는 '티빙 독점 공개'에 방점이 찍히지만 티빙의 비즈니스 모델(BM) 중 신규 유료 가입자 유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편적 시청권을 고려해서라도 뉴미디어 중계권을 재판매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거론되고 있다. 티빙이 뉴미디어 중계권을 재판매할 경우 이용자 유입률이 줄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에 대해 티빙은 특색있는 콘텐츠·시스템으로 차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BO 스페셜관 ▲홈 구단 설정 및 푸시 알람 기능을 통한 빠른 접근성 ▲티빙 유료 가입자 KBO 리그 PIP 기능 제공 ▲KBO 데이터(아카이브) 기반 중계 화면 내 각종 정보 노출(대진표, 이닝별 득점 현황 정보 등) ▲파티형 관람을 위한 채팅 기능 '티빙 톡' ▲홈런, 도루와 같이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현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응원단장 '입 중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의 경우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종목인 만큼, 티빙의 뉴미디어 중계권 재판매 여부도 장고를 거듭할 것 같지는 않다"며 "특히 올해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복귀한 첫 시즌인 만큼 이전보다 프로야구 열기가 고조될 수 있어, 이용자의 심리적 저항선을 감안해서라도 중계권 재판매를 통한 플랫폼 다각화 불씨는 살려놓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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