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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플랫폼

Temu 대 AliExpress

by 링마이벨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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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MU & AliExpress의 중국 직구 프로세스는 전체 직구 6조7567억원중 3조2873억(중국) 직구가 급증하고 있다. 금액 비율로 보면 52% 절반이 넘어가고 있다. 이처럼 대중국 직구가 증가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 TEMU & AliExpress의 중국 직구 프로세스 

 

3. 문제점으로

- 상대적인 국내 e-Commerce업체의 역차별이 우려가 돼고,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행위를 막기위한 사전 제재와 더불어 국내 입점업체 대상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등 공정거래법 위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나서겠다는 입장

- 특허청, 관세청은 가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직구의 통관단계 적발을 강화함

- 소비자의 피해에 대해서 직접적인 의무 강화 시킴 목적 

들어보니 대개는 다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고 조직적으로 이 모든 것을 모니터링 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임 

- 네이버로서는 e-commerce쪽에선 매출이 빠질 수도 있다고 보지만 광고 부문에서는  매출 신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이버는 국내 주요 광고채널 중 하나다. 중국 직구 플랫폼들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려면 주요 채널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 알리는 이미 네이버 가격비교 서비스에 입점했고, 테무도 네이버 사용자들이 체감할 정도로 광고 물량을 집행 중이다.
 

4. 알리 vs 테무 vs 쉬인 앱사용자 변화 : 2월 2023년 2024년 동기비교 

 

 

5. 알리 vs 테무 물류 

- 물류증가확실: CJ대한통운의 알리익스프레스 물량은 지난해 1분기 346만건에서 4분기 1200만건으로 늘어난 상태다. 올해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60~80% 성장한 8000만건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진은 작년 3분기 이후 테무의 메인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테무는 지난해 7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국내 시장에서만 앱 다운로드 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한진의 작년 9월까지 항공 특송 물동량 267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에만 114만건으로 직전분기 대비 56% 늘었다. 해상특송 처리 물량도 작년 9월까지 104만건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한진은 지난해 10월 항공 특송 처리 능력을 월 70만건에서 110만건으로 확장키도 했다.  

- e커머스가 결재앱의 프로세스와 광고비증가: 네이버와 카카오는 중국 e커머스의 공습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고 봤다. 중국 e커머스들이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면 네이버와 카카오의 온라인 광고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애플을 상대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삼성그룹이 모바일 시장에선 경쟁을 하는 등 '프레너미'(frenemy·친구이면서 적)인 상태인 점과 유사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중국 커머스가 이용자에게 주는 가치가 선명해서 성장이 가파른 것 같다"면서도 "이들이 네이버쇼핑에 영향을 주는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e커머스는 경쟁상대일뿐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도 볼 수 있다"며 "이들의 광고 지출이 네이버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역시 유사한 반응을 보였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커머스는 크게 가치소비와 가격소비로 나눠볼 수 있는데, 카카오는 가치소비를 지향하고 있어 직접적 영향권에 있진 않다"며 "오히려 국내에서 가격소비를 위주의 종합몰은 양강체계로 개편됐는데 새로운 플레이어가 참여하면서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 광고비 집행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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