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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

NFT의 미학적 가치

by 링마이벨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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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미술의 미적가치를 분할한 부동산을 분할해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그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자산적가치로 분할해 전체로 포장할때 얻는 감동과 감정을 하나의 cell단위로 전환해 너무나 미시적으로 가치를 평가하다 보니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한 것이다. 검동도 분할될수 있어 보인다. 조수지의 풍광이 아름답지만 가물어 바닥이 드러날때 그 흉찍헌 모습이란 야트마한 소나무들과 하늘 물주변에 황토흙들 그리고 저수지에 비친 하늘과 나무들은 하나의 감상을 넘어 안정과 안도감을 주었던 것이다. 그 저수지 물은 감동의 원천이었고 나에게 또다른 하늘의 모습을 형상화 시켜 주었던 것이다. 예술은 자연 그 자체로 내 눈에 비춰보이고 그 하나하나가 하나의 안정감의 원천이었다. 커다란 구도의 모든 구성이었다.
미술을 소유라는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아마 200$ 지폐로 캐피톨이라는 소유의 개념으로 본다면 미술은 토지라는 개념과 동등한 지위를 물려받게 될것같다. 농사를 짓는 창조적 활동의 결과로 우린 수확물을 얻게 돼지만 수확물을 얻고 난 이후의 그 황폐함을 견뎌내야 한다. 다음이란 가능성을 내포하지만 그 황폐함과 항상성에는 위배되지 않을까? 아마도 셀단위에 맞게 모든 것도 변할테지! 난 미술전문가도 미술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자본이란 수단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어떤 것도 빨아들일 것이다. 토지가 어느날 아파트로 초고층 빌딩으로 변모돼고 활용 가능성중 자본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성형할것이거 토지가 하나의 구획으로 콘크리트화로 모든 셀이 점유될것다. 물이 차올라 양동이를 채우듯 이제는 가슴위로 입우로 코로 물이 차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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