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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AI와 직업

by 링마이벨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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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만들었다는 것도 재미있지만 AI로 인해 자동화되는 일자리 비중중 사무, 행정이 가장 많이 자동화되는 일자리 비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뼈때리게 공부하는 이유 미친듯이 외우고 쓰고 문제를 풀고 지금 이시간도 미친듯이 시간과 투쟁하는 이유는 아마도 더 좋은 직업 더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이다. "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기위해서..." "아니면 조금이라도 삶의 더 좋은 방편을 삼기 위해서..."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공부하고 노력하고 더 좋은 학교와 더 좋은 직장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런데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삶의 방편들을 아주 파격적으로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그 모두를 파괴한다. 기술은 혁명과 같고 제자리로 돌려 놓지도 않는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을 겸양해주고 인간을 위주로 하지도 않는다. 오로시 자본과 더 많은 생산을 통한 자본축적이라는 'SHORT CUT'을 제공할 뿐이다. 요즘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거라는 공포는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기술은 끊임없이 진보하지만 기술만큼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없다. 그래서 기술은 잘못 사용되어지면 난폭한 폭군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3억개의 일자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사족으로 대한민국의 법원과 검찰이 빨리 AI로 대체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3억개의 일자리는 주로 사무행정 벌률, 건축, 엔지니어링, 생명, 물리, 사회과학, 경영,금융 계산이 복잡하고 반복작업등 인간의 불필요한 반복작업을 요하는 직업들이 아마도 그 첫번째 없어지는 광의의 카테고리이지 아니겠는가? 

왜 우리는 의사를 그리 부러워 하고 이미 의료계에서도 암을 치료하는 Watson이나 기계들이 이미 대체를 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이미 로봇 자동화에 대한 자동화율이 세계최고의 자동화율을 이미 전세계1위라 한다. 길거리에는 자동차를 자율 자동차가 운전을 하고 노인을 위한 여러가지 자동화 기기로 쓰여지고 이미 항공은 항법장치로 자동화 기기로 쓰여진지가 꽤 오래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AI라는 기술의 채택에 대해 기술의 수용성에 대해서 정부가 원하든 고용주가 원하든간에 이러한 기술적인 개발과 그 속도가 사회적으로 실질적으로 수용돼는 그 취약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기술의 발전이 무조건적으로 바로 실용화할 수 있다는 것은 제도적인 부분과 법적인 영역 여러 사회적 비용과 그 문제에 따른 기회비용이 국가가 책임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로봇에 대한 실제 의료비용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고 기존에 사회보장제와 의료보험의 적용을 어찌 할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점이 바로 실천되어질 수 있다면 이러한 실행사례를 몇번의 시행착오를 긍정적으로 겪었다면 이러한 신기술에 대한 기술 수용성에 대해서 국민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과 실체적으로 사회가 감당해야 하는 비용들이 일방적으로 기업과 개인에게 적용된다면 기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을 가져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기술이 국가곳곳에서 발전적인 모습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웃 일본의 기술의 발전이 사라지게 된 것같다. 사실 기술과 정부의 기술에 대한 수용성은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지게 되고 기술의 발전에서 보면 정부의 통제는 적으면 적을수록 기술의 발전은 더욱더 강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진국일수록 이러한 기술의 수용성이 강한 사회는 대개 선진국이 된다. 만약 AI라는 신기술이 나온다고 해도 아마도 선진국에서 기존 직업에 대한 대체변화 속도가 후진국보다 빠른 점은 아마도 이러한 기술사회의 폐해를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반복적인 작업 영역들에 대해서 우선은 기계로 대체 될 것이고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인력시장의 고급기술과 지식에 기반한 사람들의 직업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살아남을 것이고 기계가 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루틴을 가진 직업은 빠른 속도로 AI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술변화의 속도에 뒤쳐지게 되면 아마도 영원히 직업을 잃을 위험성은 기존의 직업군에서 보면 또한 저임금의 노동자들이 기계로 빠르게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반대CASE로 인간의 세심함이 필요한 직업군들 아무리 기계가 대체하려해도 너무나 위험하고 인간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많은 작업과정이라면 좀더 기계가 대치할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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