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1. 수요 측면 분석 (광고주 관점)
①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수요 감소
광고비 축소: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 초반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광고 예산을 줄일 가능성이 큼.
광고 채널 이동:ROI(투자 대비 효과)가 명확한 디지털 광고(검색, SNS,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중심으로 광고 예산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음.
② 업종별 광고 수요 변화
반도체·IT·제약:AI·기술 경쟁 심화로 브랜드 홍보 강화 가능성 → 광고 수요 유지 혹은 증가
자동차·철강·석유화학:대외 경제 환경 악화로 인해 광고비 축소 가능성
유통·패션·FMCG(일반 소비재):경기 둔화 시 광고비 삭감 가능성 높음
OTT·게임·K-콘텐츠:글로벌 진출 및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해 광고 투자 지속 가능성
③ TV 광고 영향력 감소
MZ세대의 TV 이탈: 젊은 소비자층이 공중파·케이블보다 OTT, 유튜브, SNS를 더 많이 이용
광고 효율성 논란: TV 광고 시청률은 감소하는 반면, 광고 단가는 높아 기업들이 디지털 광고로 예산을 전환하는 추세
2. 공급 측면 분석 (방송사 및 광고시장 관점)
① 경기 둔화로 인한 광고 단가 하락 가능성
광고주들의 TV 광고 집행 감소로 인해 공중파·케이블 TV 광고 단가 인하 압력 증가
광고주 확보를 위해 방송사들이 광고 패키지(묶음 판매), 프로그램 협찬 모델 강화
② 광고 상품의 변화
PPL(간접 광고) 및 협찬 광고 확대: 예능·드라마 내 브랜드 노출 강화
타겟팅 광고 도입 확대: AI 기반 시청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TV 광고(어드레서블 TV 광고) 증가
③ 방송사의 대응 전략
디지털 전환 가속화: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들이 OTT 플랫폼(웨이브, 티빙)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광고 수익 다변화
광고 형식 혁신:TV 광고에서도 인터랙티브 광고, QR 코드 연계 광고등의 새로운 형식 도입 가능
3. 대응 전략 (광고주 및 방송사)
① 광고주 대응 전략
멀티채널 전략: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를 결합한 크로스미디어 전략필요
예: TV 광고에서 QR코드 제공 → 모바일 구매 유도
타겟팅 강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활용
예: AI 분석을 통해 특정 시간대·채널·프로그램에 맞춘 광고 송출
ROI 중심 투자: 브랜드 광고보다는 성과 기반(퍼포먼스) 광고 중심으로 예산 재배분
② 방송사 대응 전략
PPL·협찬 광고 강화: 브랜드 노출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접광고(PPL) 및 협찬 모델 확대
디지털 광고 연계 강화: OTT·유튜브와 TV 광고를 연계하는 크로스 플랫폼 광고 패키지 개발
맞춤형 광고 도입: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TV 광고(어드레서블 광고) 활성화
4. 결론
2025년 하반기 경기 둔화는 공중파·케이블 TV 광고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지만, 디지털 광고와의 연계, 타겟팅 광고 확대, OTT 광고 시장 확장등으로 광고 시장의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광고주들은 TV 광고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멀티채널 광고 전략을 활용하고, 방송사들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광고 및 콘텐츠 연계 광고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중요한 대응 전략이 될 것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