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락에 항상 몇박스가 항상 준비돼 있었다. 어머니가 워낙 가장 아끼는 찐아이템으로 칠성사이다와 2개의 필수 아이템이었다. 어머니의 불편함과 어색함이 들즘 어머니가 가장 곁에둔 가장 사랑하는 동반자이었다. 항상 배에 가스가 차서 속이 불편한 우리 어머니의 동반자였던 것이다. 다락에 비닐봉지에 두세박스가 항상 준비돼어 있던 것이다. 부채표 동화약품 까스 활명수 ㅠ ㅎ
어머니는 항상 동물의 왕국 다큐멘터리를 보기를 좋아하셨고 센베이 과자를 머리맡에 두고 드시는 걸 아주 좋아하셨습니다. 아마도 군것질을 좋아하셔서 드시는 걸 좋아하고 이에 활명수가 항상 준비돼있었던것 같다. 갑자기 어머니의 부재가 잘 받아들여지질 않고 처음맞는 어머니의 부재 첫 명절이었습니다.
반중조홍감이 고와도 보입니다. 아마도 품어가 반길이 없을새! 옜날 시 구절이 생각이 난다. 이 까스 활명수에는 어머니의 느낌들이 살아있다. 어머니의 그 채취와 온정이 느껴진다. 왜 이렇게 항상 속이 안좋고 체하셨을지는 아마도 그 걱정부분에 많은 부분을 차지 할 수 있어서 어머니의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저 한병에 내 어머니를 추억해 본다. 명절날 눈이 내린다. 어머니를 보러가야 하는데 눈이 왜 이렇게 오는 것일까?
2025년 설날 어머니를 보러 가야하는데 눈이 왜 이렇게 오는지 활명수 지금은 옆에 없으신 우리 어머니를 기억합니다. 존경을 담아서 어머니를 기억합니다. 기억하고 사랑합니다. 이제 어머니가 없으신 것이 실감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하얀 눈처럼 어머니의 하나 하나 고마움을 담아서 내립니다. 끝없이 끝없이...
이제는 속이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여! 어머니 활명수 없는 세상에서 행복하신지 궁금하긴 합니다. 새벽부터 자정까지 그렇게 문지방 닳도록 왔다 갔다 안하셔도 돼겠죠! 2025년 어머니 기억합니다.
활명수 드시고도 소화가 안돼시면 손을 따야 하는데 어머니 바늘끝도 한번 못해드린 막내 아들 그 어리버리한 막내아들이 한번이라도 어머니 손끝이라도 한번 따서 소화를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내 어머니 바늘로 찌르는 것 한 번 못한 어리버리한 아들이 어머니를 회상합니다. 행복한 하루 돼십시오!
활명수만 보면 눈물이 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