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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한혜진 청와대 영빈관

by 링마이벨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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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이럴 필요까지 있었을까? 그럼 그동안 청와대를 방문해 영빈관을 방문했던 각국의 정상들과 그 귀빈들을 영접했던 장소에 구지 이렇게 제 스스로 돌려까는 의도가 무언지 모르겠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 자기 논리 하나 만들려고 수십년을 만들어온 가치를 한순간에 망연자실하다. 아무리 청와대를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무너뜨릴려고 하는 의도는 이해하지만 순식간에 이렇게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이유는 정치적인 이유 편협한 이유외에 또다른 무언가 존재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전락시킨 일제 강정기 일본이랑 산정상에 철심을 박은 일제의 의도와 제민족 제나라 대통령들이 쓰던 집무실과 외교적인 공관으로서 상징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이 어리석음에 나는 경의를 표한다. 매일 집으로 출퇴근 하는 그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그 가벼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위해 국가의 모든 자산을 한순간에 완벽하게 지우려고 하는 의도가 무언지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경솔함을 행할 수 있는 가벼움의 끝은 무엇일까?
외교적으로도 국가의 가치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이 탈선을 막았어야 했다. 세금을 자기 맘대로 쓰는 것도 모자라 무덤위에 재를 뿌리는 이 파격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보수적이고 한때 문재인을 지지하던 사람때문에 이러는지도 모른다. 최근 청와대를 갔던 사람이라면 그 질흙같은 어둠속에 웅크린 청와대의 모습을 보며 순간 밀려드는 그 쓸쓸함이 그 허전함이 무언가 무겁게 짓누르는 것을 느낀다. 그 허전함에 대하여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한마디라도 변명해 주었다면 이렇게 기분이 묘하지도 않았을 텐데! 국가가 이렇게 신물나고 혐오스러운 대상이라는게 싫증이 난다. 한복 홍보라고 하고 일본 유명 디자이너의 옷을 그 청와대 그 장소에서 구지 일본 유명인의 옷을 …하기야 그 자리가 일제 민족사관을 퍼트리던 자기들 땅이어서 다시금 내 땅이니까 이런 심리인가? 불쌍한 민족 불쌍한 사람들 애써 가족 모든 연을 끊고 독립운동한 이들에게 또 다시 침을 뱉는구나! 무책임한 문외한 정부 무뢰한들 가장 잔인했던 역사를 끄집어내 그들의 얼굴에 침을 뱉고 평생 독립운동한 독립투사를 해방후 왜놈 앞잡이 경찰을 빰을. 때리고 구속을 한 나라 이승만의 후예들 답다.

"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사랑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참 쓸쓸한 일인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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