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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링마이벨 2019. 9.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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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여기 백제와 고구려의 군사들이 칼 화살 방패를 들고 생사를 건 한판을 치렀겠지! 후에 이동네가 한성이 서울로 변화할지를 알았을까? 송파구로 행정구역이 돼고 이 앞에 수많은 아파트가 지어질 것이라 누가 생각을 했을까?


구ㄴ데군데 철책이 펜스가 쳐지고 군데군데 듬성듬성 이빨이 빠지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고 경 경사만 살아있는 거대한 흙무덤만 남아 있을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억센 잔디만이 내 발을 잡아놓을 것이라고 그 어는 누구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지금이후에 또 시간이 어찌 흘러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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