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윤두서 초상화

by 링마이벨 2022. 3. 6.
반응형

신체발부 수지부모이거늘 윤선도의 증손자 명문 사대부의 윤두서 자화상의 1937년 자료를 볼수있다. 섬세하게 상반선 윤곽선과 옷이 없다. 두루마기식으로 낮으장에 모셔있었던 상황이다. 적외선으로 촬영한 사진의 몸체와 귀의 윤곽이 초상화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실제적으로 종이 앞뒤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종이 앞뒤면으로 그림을 그렸다는 것이다. 화폭의 앞뒤면을 그린 그림이 파격적인 명작이 된 것이다. 의도됨과 의도하지 않은 것들이 그러나 내면으로 이미 변화되려고 했던 것들이 표현 돼어진 것이다. 결국 변화는 내밀화돼어 표현돼어지는 것이다. 한 편의 명작은 우연히 벼루에 먹이 오묘하게 엎질러져 명작이 돼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시행착오로 인해 이루어진 결과물인 것이다. 추사의 글씨체가 우연한 기회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창작의 수많은 의도로 쓰여진 결과물인 것이다.

고로 우리의 파격은 수많은 반복의 결과로 얻어진 변화와 그 이탈인 것이다. 그릭고 변화에 대한 갈증인것이다. 그 목마름이 그대로 전해져 하나의 사조가 돼거 흐름이 돼고 자리를 잡는 그런것 말이다. 의미없는 반복과 그 무언의 착취와 동조가 사라지고 벗어나려는 우주적인 움직임과도 같은 변화가 자리하게 돼는 것이다. 변화는 생명과도 같이 자리를 하게 돼는 것이다. 예술과 의도는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본다. 여러 의도들 여러 창작물들이 하나의 히스토리가 하나의 스토리를 이야기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