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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여의도 vs 개인투자가

by 링마이벨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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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나는 이 소리없는 전쟁을 지켜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다. 우리가 공중파라 말하는 거대 방송국 KBS, MBC, SBS와 케이블TV CJ E&M, 종편의 개국을 보면서 경쟁구도를 살펴본다. 

K,M,S 3사는 거대 방송국의 전통적인 플랫폼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전국의 가정에 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방송송출 송수신 장비를 막대한 자금을 투여해서 전국적인 Network를 만들어 근 30년 가까이 번영을 누려왔다. 거기에 비하면 증권회사는 각자의 업무영역을 지켜오면서 증권이라는 막연한 know-how의 비밀을 유지하면서 알지도 못 하는 여러방면의 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수수료와 유통의 헤게모니를 지켜오면서 많은 이익을 취하여 왔던 것이다.  

방송국이 모든 방송소프트의 모든 비즈니스를 장악하였고 서비스 보다는 다양한 영역에서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갑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여 왔던 것이다. 당연히 물은 고였고 비즈니스는 정체돼었던 것이다. 경쟁없는 고인물은썩기 마련이었고 강제적으로 플랫폼의 활성화를 통하여 강제적인  SHIFT 하게 된 것이다. 

방송은 다매체로 플랫폼을 확장시켜서 거대 운동장을 축소시키었고 증권의 소수 정보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하여 유투브를 매개로 업의 차익실현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때로는 소비자의 이익에 반하고 심지어는 국가적인 대의와 실리보다도 증권회사의 수익실현을 위해 대중의 이익을 침해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발생하였던 것이다. 소수의 정보를 통하여 그들만의 리그에서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더욱더 대범해져 정부 공권력과 결탁하여 소수의 이익실현을 위하여 너무나 사적인 이익실현을 위해서 쓰여졌고 그렇게 수많은 시간을 반복되게 하였던 것이다. 

엄청난 카르텔이 금융권을 통하여 모피아로 거대 빙하를 형성하였던 것이다. 건설도 증권도 방송도 거대 카르텔을 형성하였던 것이다. 법조계가 가장 심하겠지만 말이다. 
공매도라는 특수영역과 그 주위를 둘러싼 파리떼들 한사람의 양심적인 사람이 거대 산맥과 싸우는 꼴이다. 언론은 이미 언론 사주와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서 또는 소수의 이익을 위한 나팔수가 되고 밧데리 아저씨라는 한 개인이 그 힘든 싸움을 지켜 보노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방송이란 것이 애초에 국민의 볼거리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았듯이 증권이라는 것 주식이 결코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전제를 넘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다수의 힘이 다시금 입증된 것이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 묵인해 왔을 뿐이다. 업은 업주를 위해 존재했었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생존의 목적과 이익을 위해 생각해 보면 국가는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는 정치란 틀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된다. 우리나라 정치인은 세계 최악이고 최저의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 콩고 만도 못한 그저 최빈수준인 것이다. 

최근에 기관투자가란 사람들 국가가 하는 꼴을 보면 아들과 딸들 세대에 그저 미안할 따름이다. 뒤늦게 이민이 생각나는 나의 불편은 고사하고 나라를 뜨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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