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편지를 받았나! 은밀한 편지인가? 너무 기뻐하는 마음이 그러나 절제하고 한 text도 빼지 않고 읽으려고 하는 마음이 간절히 드러난다. 그런데 저 의상은 뭐지 1660년대 무슨 일이 있었지? .의상이 독특하네 뚱뚱보들이 좋아하는 의상을 입은걸로 보아 아마도 기본적으로 덩치가 있는 사람들이네! 북유럽의 여인들인가? 풍만한 상들을 가지고 잇는가? 북유럽의 연인들은 아마도 약간은 German 스러워 보인다. 세계에 대한 궁금증와 동인도무역등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회자 됐던 지역으로 보이고 의자등받이에 리벳을 댄 가죽의자가 참 단단하고 수공업이 발달하고 많이 발달돼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앉을 새도 없이 서서 저렇게 편지를 읽는다는 건 얼마나 즐겁고 기다리던 편지 였을지 상상이 간다. 연인아니면 저런 관심이 나올까 한다. 이멜이나 카톡은 저런 스탠스가 나올수 있지만 서문 편지에서 나오는 각으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 주벽이나 소파 책상 색깔을 보면 얼마나 진지하고 종교의 무거운 분위기로 느껴지는 것처럼 보인다. 종교가 인간의 삶을 짓누르던 때였으니 종교적 색채가 얼마나 일상생활에 많이 배여있는 것은 주변 정황르로 느껴질 수 있다. 거기에 비해 편지를 읽는 여인의 모습은 한편으로는 너무나 열정적이고 화려한 삶을 드러내 보이는 것 같다. 중세 일반 가정에서 실제로 행복의 기운이 넘쳐나 보인다. 미술이란 글을 쓰는것과 다르지 않구나 왜냐면 화면을 구성하는 굵은 선의 단순화 작업이 전제화 된다면 글은 너무나도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어 보인다. 화면에는 지도와 책상일부 의자 이 3개로 전체적인 것을 구성할 수 있다 너무도 디테일이 생략돼 있지만 모든것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메세지네! 화면에 들어온 앵글 모든것이 message네! 세계전도를 벽에 붙혔던 시대 미지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세계전도라는 형식으로 표현이 돼었던 시대 그시대의 기억들이 생각난다.
이그림을 그리신 분이구나? 그림을 평하기에는 너무나 무식하구나! 그림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 시대상을 꿰둟어보는 것도 아니고 그림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것도 아니니 그야말로 얼마나 부족한지 모르겠다. 그런데 유달리 푸른색을 많이 쓰는 화가였네... 선호하는 색이 있다는 것이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화가가 한편으로는 놀라운 기억이 존재하는 구만! 네델란드 화가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