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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broken

시카리오

by 링마이벨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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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최고의 액션영화로 검색해서 보게 된 영화로 시카리오로 잔인한 영화 저녁에 보기엔 하도 기분도 어수선하고 우울한 영화를 건너뛰어 액션 영화를 보기위해 이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는 점점 더 잔인해지고 자극적으로 변해간다. 웬간해 덜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것은 눈에도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좀더 센걸 원하고 우리는 왜 점점 자극적으로 변해가는 것인가? 우리의 뇌가 우리의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조건 때문이다. 약물에 대해서 타이레놀에 대해서 알콜의 양에 관해서 우리는 필름이 끊기는 것을 그렇게 병적으로 보는 문화가 아니라 하나의 흔한 경험으로 대수롭지 않게 느끼는 문화인것이다. 대개 우리가 경험하는 흔한 종류의 그런 경험인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전쟁영화 테러와 폭력영화에 몰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것은 다름아닌 전쟁이 주는 불안감과 공포감에서 느끼는 오싹함이 그 긴장이 주는 독특한 감정 때문일까? 영화는 더욱더 자극을 더해갈 것이고 강한 체험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과거 우리가 보았던 단순함에서 좀더 복잡성을 띄고 똑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도 그렇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 또한 말이다. 나는 우울한 공포영화와 긴장감 돋는 스릴러 영화도 싫고 그저 확실한 영화가 좋다. 영화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진짜보다도 더 진짜같은 효과를 만들기 위하여 실제로 폭탄을 터트리고 실재보다 더 영화같은 SCENE을 찍기위해 실전같이 만든다. 영화는 대본을 외우는 사람과 실재보다 더 실재같은 상황으로 카메라가 돌아간다. 카메라는 부자연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드나들면서 가장 적합한 SHOT을 만들어 낸다. 도시는 공포로 몸살을 앓고 사람들은 소리없이 죽어 사라져간다. 공포를 주려고 하는자 공포를 느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고 저항 할 수 없도록 해서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는다. 도시는 공포로 찌들어 보이고 사람들은 그 표정을 연기하면서 실제 공포로 들어가게 된다. 친절하게도 너무나 때로는 너무나 친절한 사람처럼 포장돼 있지만 가장 극악무도한 놈이 그놈이다. 항상 좋은수트에 반짝거리는 구두 적은 말수로 그들은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대변한다. 총은 보지 않고 쏴도 사람들이 맞고 권총을 그렇게 잘 쏘는 사람도 없고 기관총을 one shot one kill을 하는 사람도 없어 보인다. 그저 한사람에 총알 하나씩 넣어준다. 아니면 총구를 지향만 해도 사람들이 그 앞에서 쓰러진다. 소리는 양념이고 극은 120분정도 진행돼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등장하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잠깐 정신줄을 놓고 생사를 오갈때 죽음이 가까이 오는 상황에서 위험은 양념처럼 다가온다. 위헝은 안개처럼 왔다가 폭풍처럼 왔다가 폐허만 남기고 사라진다. 화려한 조명 멋진 의상위로 분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심지어 물에 들어가는 일이 있어도 깨끛하다. 물량공세와 인원 자동차 폭발 여러가지가 대기한다. 사람들은 하늘은 어둡고 여러가지 sign들이 섞여서 무언가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처럼 촘촘하게 얽혀서 나를 억누르고 답답하게 한다. 긴장감이 느껴지고 끝날때가 돼는지 가장 잔혹한 악당이 쓰러지려 한다. 황혼위로 밝은 빛이 떠오르고 최고의 악당은 쓰러지고 극은 종료되고 애 쓴 여러살람들의 이름이 비오듯 내려온다. 그리고 모든 것은 잊혀진다. 이 영화를 찍기위해 수많은 시간이 흘렀을 것이고 이 가상의 게임은 가장 진짜같은 가짜를 위해서 24K 모조의 제품 같은 것이었다. 순금같은 거짓 Ag, Gold. Bronze 의 삶들 그 거짓들을 가지고 진짜의 삶을 이야기한다. 영화를 보면서 나는 많은 거짓과 진실 그 만들어진 거짓을 이야기한다. 가장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서 의심없는 거짓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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