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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스포츠중계 업은 쿠팡플레이… OTT, 방송사 영역도 넘본다. 아니 이미 미디어다.

by 링마이벨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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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식품관계사 임원에게 들었던 이야기 중에 쿠팡은 전선을 모두에게 확대 하고 있다고 한다. 쿠팡은 이미 갑이 아닌 유통 물류 모든제조사를 생사권을 쥐고 있다는 이야기다. 글로벌 사업자들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sports 콘텐츠 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핵심 비즈니가 물류인지 콘텐츠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쿠팡이 나아가는 전체 포토폴리오와 CJ의 사업군들이 하나 같이 너무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시장에서 둘의 갈등이 이제는 주변 식품업체나 중소 업체의 모든 사업영역에 이해충돌이 생기면서 손해가 나고 있는 것이다. 계열사는 물론이고 쿠팡을 주요 물류나 유통으로 쓰고 있는 업체들은 CJ가 불이익을 주고 CJ와 너무 긴밀한 관계이면 쿠팡이 거래관계를 끊어 버리는 어찌보면 미중의 갈등같은 그것이 국가대 국가의 갈등 구조라면 이건 너무 첨예하게 곳곳에서 골목골목 편의점, 마트, 할인점 우리의 매일매일의 구매 장소에서 갈등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이러한 한계상황을 극복하려 쿠팡은 콘텐츠에 적극적 투자를 하다보니 쿠팡은 이제 미디어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가뜩이나 돈이 메마른 미디어 시장에 한층더 위협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애플TV플러스가 10년간 미국 프로축구나 NFL,  미국 축구계에 메시를 영입하여 모든 중계권을 독점하고 거기에 따른 이익을 러닝개런티로 또한 월드 스폰서까지 스포츠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형국이다. 여기에 "글로벌 추세로 실시간 스포츠 중계는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출시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데 맞춰 가벼운 광고를 붙이는 장르로 용이하다고 본다"며 "명장면 하이라트, 중계 방송 등 스포츠 파생 오리지널 콘텐츠도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어 OTT 시청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미 예능의 숏폼의 여러가지 형태로 재미를 붙힌 쿠팡은 이제는 직접 유럽의 EPL의 스포츠팀을 국내로 초청하는등 좀더 적극적으로 콘텐츠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티빙, 웨이브 등이 오리지널 콘텐츠와 해외 드라마 등 수급에 집중했다면, 쿠팡플레이는 팬들이 결집한 축구 등 스포츠 중계에 주목했다. 현재 K리그, AFC U-20 아시안컵, 카라바오컵, 코파 델 레이, 벨기에 주필러 리그, 그리스 슈퍼리그와 더불어 리그앙, 수페르리가, 라리가, 잉글리시 풋볼 리그 챔피언십까지 독점 생중계하며 축구 중계 범위를 넓혔다. 2025년부터는 AFC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및 클럽 경기까지 중계를 담당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속 성장이 어려운 스포츠 중계로는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있다. MAU보다는 DAU(일일이용자수)가 얼마나 자주 앱을 이용하는지 알 수 있어 충성 고객을 평가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 DAU의 경우 올 상반기 기준 티빙이 약 120만명으로 가장 높고, 웨이브(102만명), 쿠팡플레이(56만명), 왓챠(11만명)을 기록했다.

만약 쿠팡이 국내 MPP3사가 중계하고 있는 프로야구의 모든 IP마저 메인스폰서가 된다면 가뜩이나 매출저조로 힘을 잃고 있는 국내 스포츠업계에 단비는 돼겠지만 우리의 스포츠 콘텐츠는 한번에 사라지게 될것이다. 이미 시작부터 minus를 세자리를 하는 입장이라고 본다면 더욱더 스포츠콘텐츠의 설 자리는 없어지고 말것이다. 어찌보면 쿠팡이 어떤 회사로 규정을 하는 지도 어려울 것 같다. 이제는 cj와 같은 문화기업체로 성격을 규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돌아가보면 더욱더 빠른 소비자의 편익은 끝이 없는 것을 궁극적인 컨셉 키워드로 본다면 식품회사들이 쿠팡에 의존하는 만큼 식품회사들이 자체적으로 물류에 투자해 체계를 갖추기에는 설비비용이 너무 과대해진 부분도 있고 그렇다고 쿠팡에 의존했다가는 지금의 쿠팡의 모습들을 보아도 미래의 어려움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도 저도 어려운 입장에서 맬 눈치만 보기 때문이다. 이게 어디 식품업계만의 고민이겠는가? 물류 센터도 새로 지어야 하고 인력 국내외 해외인력은 해외 물류는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쿠팡은 이미 물류와 상품가격기능까지 한다고 하니 오픈마켓의 수많은 데이타를 표집해 최저의 단가를 설정하니 이미 pricing에 깊이 관여하는 것 같고 쿠팡이 그동안 다져온 물류는 이미 물류만의 기능이 아니고 모든 data표집이 그 누구보다도 많은 누적치를 가지고 있다보니 data based 기능까지 쿠팡은 이미 미래를 점령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미 그러한 제왕적 지위를 cj와 전투할때 모든 역량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cj가 난타 당하고 있는 입장이다. 내가볼때…

오늘도 서대문에 있는 물류센터 앞에 많은 쿠팡맨들이 저녁9시넘어서 줄을 서서 물류 배송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밤새워 대리운전을 하여야 하는 이땅의 많은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로 만든 거대한 왕국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언제적 자료인지는 몰라도 21년 신문기사의 자료라 소프트 뱅크 33.1에 김범석의장이 의결권이 76.7이라니 사실은 김범석의 회사인것이다. 미국의 회사인것이다. 이러한 시장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는 것과 문화적 기업의 콘텐츠의 연대를 통해서 하나의 사슬을 만드는 영역 그것이 사업가의 영역인데 너무도 훌륭한 기업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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