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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ising/프로그램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by 링마이벨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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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8일 현재 시가총액이 2조 9천억 원에 이른다. 창립시점으로 따지면 2년 남짓, 기업공개 시점으로 보면 대략 1년 남짓 만에 300% 넘게 시가총액이 올랐다. 동종업계 대표 사업자인 삼화네트웍스의 시가총액이 700억 원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알 수 있다. 더구나 SBS가 4천4백억 원, SBS미디어홀딩스 4천억 원, SBS콘텐츠허브 등 상장된 SBS 방송그룹의 시가총액이 대략 1조 원 내외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기업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2024년 급속하게 콘텐츠 제작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OTT의 약진으로 말미암마 넷플릭스의 시장점유율 약탈 부분도 있겠지만 아마도 큰 원인은 유통이자 제작의 큰 역할을 넷플릭스가 해온 역할로 제작부분의 상승으로 말미암아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결국 넷플릭스가 ㅔ제작비 현실화를 내건이유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영세한 국내 제작 시장을 무너뜨린 것이다. 돈지르기로 해서 그리고 제작화경의 상승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제작환경을 넷플릭스에 의존하게 되고 Localized시장환경의 축을 바꿔 놓게 된 것이다.  

우리의 독자적인 경쟁력과 콘텐츠 시장은 OTt 수혜보다는 외부의 제작 환경에 더욱더 민감힌 지형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제작을 했던 당사들과 배우들에게 잠깐 좋았던 시장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장미빛 환상을 보여주어 전체적으로는 국내 시장을 어지럽게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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