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초록뱀미디어(047820)는 드라마 '빨간풍선'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을 22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하이그라운드이고, 계약금액은 132억원 규모로 최근 초록뱀미디어 매출액 1,491.1억원 대비 약 8.85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2년 12월 22일 부터 2023년 04월 30일까지로 약 4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2년 12월 22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하이그라운드 

YG엔터테인먼트 산하에 있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이자 레코드 레이블로, 타블로가 설립하였다. 이에 따라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나 힙합 뮤지션들 모두를 품을 수는 없게 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시 YG 소속이었던 타블로를 내세워 하이그라운드를 설립하게 된다. 

생각해 보면 초록뱀미디어와 YG는 또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가? 레이블회사가 프로그램 제작권한과 모든 권리를 판매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구나! 상당히 훌륭한 회사로 보인다.  공급계약이 132억원이라 함은 판매독점에 대한 라이센싱을 132억원에 판매대금을 준것이니 132억원으로 RESALES를 해서 벌어들여야하니 최소한 BP를 마칠려면 얼마의 판권판매가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최소한 그러한 생각이 드는 것이다. 애초에 음악적 만들어놓은 IP기업이 컨텐츠 전체를 확장하는 것은 나쁜 모양새는 아니지만 YG가 대단하네! 사실 BTS의 모기업이나 음반회사들이 음악 콘텐츠에서 다른 모든 컨텐츠 시장으로 유입되는 모양새처럼 보여지는데 진정한 컨텐츠 기업들은 두손들고 하늘 감떨어지기 만을 기다리는 나! 모하지 모든 수익이 다 뿌리째 굴러 들어가는데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