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인지에 대해 나의 직장생활이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해 본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직장생활을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우리가 얻어진 것은 무엇인지 함 생각해 보기로 한다. 나는 나의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것은 오로시 월급뿐인지, 아니면 경험뿐인지 아니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만약 우리가 직장에 대해서 이렇게 의존적이지 않다면 이 드라마는 그저 허울좋은 허상과 상상의 소산이라고 해볼 수 있지만 우리가 직장에 얼마나 의존적인지 얼마나 집착돼고 얼마나 많이 아파했는지 생각해본다. 직장이 버텨야 한다고 하니까 버텨야 하는것으로 판단해 보았던 여러가지 부분들 여러가지 참는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해 보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면 버텨야 하는 것 버티는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상상의 소산도 사실은 어쩌면 그러한 대 전제가 굳건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STORY-TELLING인것이다.
집착과 유지가 전제되고 거기에 따른 희노애락이 짙게 배여있는 드라마이다. 삶이 진하게 배어있는 드라마인데 너무나 사실적이고 너무나 공감이 가는 드라마이다.
기간으로 보자면 인생의 2/3를 직장에서 지내는 것으로 판단해 보면 그 시간의 길이는 그 공유의 질과양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시간에 비하면 많이 투여하는 반면에 사실 얻는 것도 많을 지 모르지만 얻는것에 비하면 잃는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직장생활이라고 판단한다.
학원과 같은 직장, 직장과 같은 학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는 THE PLACE 그플레이스에 많은 시간과 공간 호흡을 공유하는데 직장은 왜 매년 갈수록 살벌해 지는 것인지 모르겠다. 왜 직장은 직장다울까? 직장이 그런것은 직장은 이익집단이자 목적이 뚜렷하다보니 해마다 살벌해지는 이유인것이다. 왜 우리는 외로울까? 직장은 이제는 돈을버는 장소로 Place로 전환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어떤 재미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어떤 이해와 어떤 희노애락을을 얻을 수 있을까? 왜 우리는 직장에서는 어떤 도덕도 어떤 시간의 가치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직장생할의 낭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어떤낭만이 어떤 꿈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 아사리판에 어떤 꿈이 문드러지고 어떤 삶이 문드려져 있었던 것인지 우리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 것인지를 모르겠다. 희망은 어찌보면 황망함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황망함은 너무나 광범위해서 희망없이는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 안타까움은 존재하지 않는 희망에 대한 존재하지 않는 미련에 대한 반사작용인것이다. 그 반응이 결국은 그 반응에 대한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이 행복을 이끌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 반사적인 대응이 결국은 행복을 이끌기도 하고 파멸을 이끌지도 모른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들 지나가는 것들에 에 대해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이 없다.
시즌2도 빨리 봐야 할 것 같다. 어쨌거나 결론을 봐야 할 것이다.
길이란 걷는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있지만 모두가 잡는것은 아니다. 다시 길이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