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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ime

by 링마이벨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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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라는 아름다운 창조물은 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어마어마한 창조물인듯하다. 악이라는 것도 사실은 선이라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기준이 되는 것은 없다. 만약 종교가 경험들이 지니고 있는 정서적 그 자체저긴 본질에 기인한다면 이 경험들이 이론화해서 오는 위안이 아니고 진정으로 철학적인 만족감을 줄수있는 정서적 내용물들 이었다면 종교는 좀더 진실하고 차분해지고 진정한 궁극적인 진리에 도달할 수 있었을 수도 잇었을 텐데 참으로 이러한 감정들이 실은 종착점에 도달하기 전에 자취를 감춰버리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오히려 형이상학에서 종교를 떼는것이 오히려 우리를 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종교가 강요하는 진실이 사실은 철학처럼 만족감이 들수 있다면 그런 만족감은 종교의 어느 영역에서 드는 것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사후부분이라고 과감히 이야기 할 수 있는건지 나는 사실 무신론자라 함부로 말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할 수밖에 없는 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눈을 감으면 진실이 보인다고 생각하는 데 기도할때 우리는 눈을 감고 맹세하지만 눈을감을때 우리의 믿음이 더 증폭하는 것은 일부러 눈을 감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나는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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