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일본 전쟁의 영웅의 업적 그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서 아마도 우리나라가 이 참배를 싫어하는 이유는 이 신사에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문화, 강토를 짓밟았던 많은 사람들 그 가해자들이 여기에 모셔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신사는 실제적으로 껍데기인데 아마도 건물을 짓고 거기 위패를 갖다놓고 거기에 일정하고 반복적으로 그 위정자들이 추모를 하기 위해 가다 보니까? 나라의 가치를 어디에 두는것을 문제삼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타고난 호전성을 증강시키는데 있어서 천국이라는 어떤 영생에 대한 믿음을 확장시킬 수 있는 부분은 이런 종교적 가치를 교묘하게 군사적인 가치에 결합을 한 것이다. 일본이 가지는 인물적인 이러한 것은 일본왕이라는 부분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부분 그것이 현실이라면 신사는 영생을 어찌보면 살아있는 현실을 떠받치기 위해 영생을 결합시킨 작품인것이다. 이러한 정신적인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이미 일본 천황은 막부를 거치면서 모두 죽거나 사라지고 지금의 왕이 존속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어찌보면 무력을 더욱더 견고히 떠받치고 그 합리성을 지키기 위해 천황이라는 부분을 존속시켰을 것이다. 사회가 변화하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지금도 그 정신세계는 남아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일제시대 전범 그 앞잡이들을 처형하지 못하고 지금의 현대사가 지속한다는 불행만큼이나 나쁜 역사라고 한다면 이들의 남아있는 정신세계는 언제든지 그 외부로 손을 뻗을 수 있는 그 정신세계가 존재하고 그 가능성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바로 신사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가 그래서 민감해 하는 것일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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