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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코셔

by 링마이벨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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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vosizneias.com/mcd23-512x340.jpg

돼지고기나 비늘없는 물고기를 금한다. 이슬람쪽과도 비슷하다. 비늘이 없다라는 말은 무엇일까? 

비늘없는 생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비늘이 없다는 것은 내가 볼때 장어나 매기처럼 물 바닥을 다니기 때문에 더럽다는 생각을 해서 인지는 아닐지 모르겠다. 왜냐면 우리나라도 비늘이 없는 생선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는다. 비늘이 있다는 것은 깨끛하고 바닥을 기어다니는 물고기들이 어감이 안좋은 건 사실이다. 눈에 좋게 보이지 않은 사악함이라고 생각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결국 그들이 장어를 먹지 않고 전량 수출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 출발한건 아닌지 모르겠다. 

유대인들은 또한 정통 유대의식에 다라 도살된 동물의 육류만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동물을 죽이는것에 미안함 감정과 터부시돼는것에 대한 것 아닌지 모르겠다 여기에 우유, 포도주 우유는 소젖 소의 눈물이라고 생각해서인가? 포도주는 피와같은 색이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 이스라엘은 코셔인증이 있다고 한다. 피를 완전히 빼고 1시간 가량 소금에 절이는 방법은 비린내를 잡으려는 의도도 있을듯 세상에 치즈버거도 제기랄 그럼 이스라엘 얘들은 도대체 무얼 먹는다는 말이야? 조류와 해산물에 대해서는 두족류나 패류 갑각류나 장어 미꾸라지등은 섭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주류에 대해서는 상당히 마음이 넓은 편이다. 

참 재밌는 나라다. 상당히 많이 복잡하지만 이러한 문화를 전통으로 지킨다는 것도 얼마나 힘든일이 될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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