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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by 링마이벨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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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땀 한방울 들어간 또는 땀을 흘린 흔적이 없다. 초고도의 자본사회 즉 애초 바름과 바른길이 존재하지 않는다. 돈이 파고들지 않는 구석은 없다. 밧물처럼 스며들고 잉크처럼 하얀 면 이불위에 독버섯처럼 번진다. 거대하게 쌓아올린 황금 태산에 우리의 가치와 노력 숭고함들이 눈녹듯 사라져 버린다. 애써 지켜왔던 그 애지중지함은 길거리 은행알처럼 밟히고 채여 악취만 흥건하게 남아있다. 어머니가 만주로 인제로 피난하며 지켜온 일본식이름에 대한 일제강정기 그 소름돋는 저항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지켜온 나라 그 사람들의  피와 가치로 지켜왔는데 역시 죽써 개주는 격이다.  70-80년 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게 권력을 주고 이승만은 박정희로 치열한 그 치열한 독립운동은 하와이에서 빈에서 연예 이승만에게 정권을 구한말 어지럽던 정세는 울사오적에게 거대한 부를 자자손손 대대로 눈덩이 처럼 커져 이제는 국가권력에 빗될만한 재산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피흘린자와 수혜자는 역사를 통해 거듭 증명이 돼지만 매번 가장 권력욕이 강한사람의 배를 채워왔다. 
가치를 만들기 위해 100년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건 촌음, 가뜩이나 사회의 뿌리가 약하고 모래알이다 보니 오로시 돈의 영역들인 자산, 주식, 부동산이 최고의 괂심사이고 모든 가치에 우선돼고 있다. 돈이 엄청난 권력이고 정치는 돈으로 얻은 부와 권력을 가장 최고의 훈장으로 여긴다. 돈은 돈을 낳는 초고도 자본으로 이러한 가치붕괴를 가속화 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었던 것 같다. 순 이분은 가속 페달에 발을 얹어 처음으로 맛을 본 비기너라면 M과 B는 모든 국통와 산림을 돈으로 대환시켰고 건 이분은 스포츠카로 갈아타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신군부 쿠데타에 앞섰던 모든 이들은 엄청난 권력과 엄청난 부로 추징세금이 2천억을 넘었으니 참 상상이 안간다. 아프리카나 한국이나 우리가 유난히 부정축제에 약한 부분이다. 양적인 영역은 틀리지만 앞 두분은 죄란걸 알고 뒤에서 해드신  소심한 대식가이신 반면 이분은 이 영역을 문화로 전환해 럭셔리 고품격으로 우아한 이태리 코스요리처럼 드시는 것 같다. 문화적인 뿌리가 없다보니  fortune에 모든 걸 덜고 그 토대위에서 우아하게 해드시는 듯 국가는 뿌리가 약한데 그 형식을 culture라는 옷을 입고 식사를 하시는 듯 군부나 사무라이 무신들이 오히려 앞 마당에 사당을 더 크게 짓고, 정원을 만들고, 난을 치고 하는 이유는 바로 반대 급부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 분에게 문화란 가장 허술하고 소수 elite가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문화, 전 집사가 스포츠라는 영역과 광고가 필요했다면 이분은 예술이 가장 비집고 들어가기에 가장 허술한 영역으로 보이지 않았을까? 유난히 헛점이 많은 영겨 즉 "아카데믹이라는 영역 약하지만 소수의 영향력이 너무 막강한 그 소수의 울타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 정치적 수준 "in my back yard" 내 아파트 가격만 내 돈만 유지 시켜주는 그 누군가가 필요한 직접 이권도 있지만 자기의 목줄을 죄고 자기의 손발을 자르는 줄도 모르고 투표하는 사람들 결국 자기의 의료보험이 줄고 자기의 생업 지원이 줄고 자기의 세금은 일푼 줄여주지도 않는데 왜 그들을 뽑고 태극기를 들고 저 거리에서 나는 그원인을 언론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좌우로 줄세우고 하루종일 정치의 one point레슨을 하고 맬 이유도없이 까고 전정권에 까대던 논리가 몇년 지나면 자가당착이 돼는 나라 그러고도 그 권력을 뽑고 국가재산을 팔아치우고 땅과 시스템을 안타깝다. 그것 다 세금인데 마치 죄악시 하며 언론이 떠들어 주면 또 팔아치우고 mb최고의 공이 종편을 만들어 준것처럼 하루종일 말도 안돼는 소리에 온나라가 휘청휘청하다. 그들에겐 자본을 표집하는 데 혈안이고 그들에겐 더욱더 광신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의 가장 큰 헛점이 다수의 결정이라는 부분 그 상처들이 대두가 돼는 것 같다. 누군가 이야기처럼 미국도 트럼프도 돼고 우리에게도 이러한 과정이 기나긴 민주주의의 한 단편으로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할퀴고 간 상처가 또 클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나는 세금을 내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유리알 지갑을 가지고 있는데 내 세금 감면은 한달에 2천원 정도 해주신다. 감사하네... 최근에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너무 비싸 건강검진을 하러 미국에서 돌아온 업계 형님을 보며 조만간 의료보험을 올릴려고 호시 탐탐해 하는 것 같다. 보통 직장인을 호구로 아는 나라 집을 3~4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종부세와 보유세를 깍아주고 면제해 줄 수 있는 나라, 법인세는 깍아주고 시장사람들에게 지원쿠폰을 없앨 수 있는 나라 그 대단한 나라를 대단하지 않게 깍아 내려가도 그들에겐 언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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