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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24

j j는 이제 갓 쉰이 넘어갔다. 가끔씩 몸이 아프고 그렇게 그가 좋아했던 축구를 하지 않아도 자고만 일어나도 어깨가 욱신거려 아팟고 가끔은 무릎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찾아와 아무것도 그저 멍하니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본적도 몇번이나 있었다. '나이때문일까?' 아니면 점점 불어나는 체중 때문인지도! 아니면 사람들만 탓하는 아주 고질적인 성향이 스스를 갉아먹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을 해본다. 어제는 새벽 4시30분을 가르쳤는데 이미 해기운이 느껴진다. 가로등이 켜져있나? 밤새 인터넷을 서핑하면서 새벽까지 이렇게 남아 있을 이유없이 하릴없이 유투브를 들락날락 그러다, 갑자기 나에게 한단어가 꽃혀서 밤새도록 내몸을 바다에 싣어 4시간 넘게 바다에서 유영을 한 것이다. 우울, 권태, 부자 이 세개의 검색어는 오.. 2019. 6. 16.
기생충 우리 조상들은 명당을 후에 해석을 가미해서 그러하겠지만 원래는 누구나 쉽게 나의 살곳을 살피기 위한 아주 필요하고 생활적인 지침들이었다. 복잡하지도 않고 그저 지리, 생업조건, 인심, 산수가 그것이다. 현재의 집짓기는 살기위한 집이 아닌 돈벌기위한 집이다 보니 햇빛과 물 공기 여러가지가 무시돼어지다 보니 지하, 반지하등 경제적 요건에 맞게 살다보니 집은 그저 사람을 위한것이 아닌 돈을 모으기 조건에 절대적으로 충족돼어진다. 공간은 분위기를 닮아간다. 어떤 공간에서 사느냐는 사실 크게 풍수나 지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공간은 얼마나 주변을 품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 분위기의 공기 이 대지의 사람들 이 공간을 스쳐가는 사람들 이 공간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 이 공간의 수많은 text들이 이야기 돼어지고 상상.. 2019. 6. 9.
SBS 우리는 SBS보도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보도가 추구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SBS손혜원 보도는 진짜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다. SBS는 손혜원 보도 관련해서 TV조선 같은 수준의 보도량을 내보냈다. TV조선이 한 만큼의 양을 보냈는데 참으로 다른 중요한 자료도 많을 텐데 SBS가 추구하는 바를 잘 모르겠다. SBS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다. 손석희 사장 관련건 MBC 진실공방: 우상욱 SBS 보도국 사회부장은 16일 과의 통화에서 "손석희 사장과 견인차 기사 B씨 간의 녹취를 SBS가 완전히 왜곡‧위조했다면 그것은 '페이크'겠지만, 쟁점을 정리한 보도를 그런 방식으로 다뤘어야 했는지 의문"이라며 "관점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지만 (SBS .. 2019. 6. 2.
생각의 탄생 상상은 경험의 산물이다. 결국 모든 문화적 과학적 산실이 상상이고 그 상상의 토대가 경험이라는 부분이 참으로 irony해보인다. 상상이 최초의 아니 발견 발명으로 들리는데 이러한 것이 어떤 무의식 경험의 연결 그것의 부산물이라고 하니 아이러니라고 말할 수 밖에...첫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그러면 지속적인 상상력의 원천이 돼고 후에 부정적인 또는 태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우리의 모든 첫 경험은 너무나 소중하다. 그것이 부정적인 기준이 돼더라도!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그 경험은 결국 무던히도 인식하고 인지할려고 하는 사람 기계적이지 않은 사람의 부산물이 될듯하다. 고로 기계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2018.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