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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 Place

성수동

by 링마이벨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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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나는 성수동에 서있다. 어디든 이 동네에선 과거가 숨쉬고 있다. 1990년대말 친구따라 갔다가 잠을 자게 된것 나는 그때를 생각하며 서있다. 내 친구는 구두를 만드는 족쟁이 였다. 그는 내 고향친구 였고 내가 학교를 다닐때 그는 이미 급여를 받고 있다보니 친구 덕택에 우리는 그당시 소주를 마시며 앳된 나이에 술에 취해 다니던 그 동네 성수동에 서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오는지 모를때 그 동네에 가 보기를 권한다. 추억과 과거가 살아있는 슬프지만 보람있었던 그때 그 동네에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모르지만 그 동네에는 과거가 살아있는 것이다. 열악하고 부족함이 많았던 그 때에 우리는 부족함을 갖고 태어났다. 참으로 할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나는 지금 그 때 그집에 와있다. 우리는 얼마나 사람을 잘 알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진정 소통하고자 원한다면 우리의 소통방식은 좀더 ㅈ=달라졌을 수 있을텐데...나는 과연 어디서 시작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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