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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꺼삐딴 리

by 링마이벨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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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삐딴 리》는 전광용의 1962년작 소설이다. 꺼삐딴 리》는 전광용의 1962년작 소설이다. 제목의 꺼삐딴은 러시아어로 captain(러시아어)을 일컫는다. 아마도 1900년대를 살아서 근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친일은 일제에 노녁을 했다는 것은 아마도 상당한 ㄴ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격동의 근대사를 겪게 되면서 일본의 강정기와 소련의 신탁기 미국의 군정기를 통해서 힘이없는 나라를 통치했던 일본,소련,미국의 틈바구니 속에서 그 변화기때마다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을 우리가 기회주의라 한다면 그것은 상당한 기회주의자 였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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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강요받게 된다. 더구나 전시와 가혹한 상황을 견뎌야 했던 그 시대에 우리는 진정무엇을 하며 지낼수 있었겠는가? 이인국 박사는 언어에 대한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정세를 꿰둟는 좋은 머리덕에 위기때마다 죽음에서도 살아돌아 올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잇는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할아버지의 이야기일 수 도 있지만 우리가 살기위해서는 아니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서 우리는 세상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그때는 미국이든 소련이든 일본같은 그러한 정서적인 느낌이 오늘부터 어떻게 보면 자신도 자신이지만 가족을 위해 가계를 위해 모든것을 걸고 진행해야 했던 그 슬픈세대의 말인것이다. 살아남기 위한 것이 평상시의 여러가지를 해야 했을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 그것의 도덕적인 기준과 그 해석을 위해서가 아닌 사실 그 와중에 우리의 민족에게 가해진 민족과 문화에 심지어는 남의 삶을 송두리째 가져간 그러한 법적인 부분들을 문제삼지 않고 그것을 지적하지 않고 반세기를 지나오면서 도덕과 그 단죄가 없이 지나온 역사때문에 속까지 병든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지금이라도 100년 ~200년이 지나도 단죄되어야 할 것은 단죄가 필요하다는 것이 내 견해다. 왜냐면 그래야 청산되어지 새역사를 쓸 수 있기 때무이다. 우리는 그 역사를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꺼삐딴리 이인국 박사는 아마도 벌써 세상을 떴을 것이다. 만약 존재한다면, 아마도 평생을 지탄을 받아 마땅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데, 그와는 너무도 무관하게 잘 살고 있으니 말이다. 

아마도 우리역사에서도 그러한 인간의 부류가 상당히 존재한다. 엄청난 재력을 가져 지금까지도 그러한 재력을 누리는 이가 있기도 하고 아마도 대통령이 되어 지금 천하를 호령했던 사람도 있었다. 국가적으로 재임후 엄청난 부와 재력들을 모두 챙겨서 나가기도 몇조에서 수십조까지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정확히 파악돼지는 않았지만 현재 2명의 대통령이 과거 일로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과연 정상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러한 기회주의로 일본군으로 독립군으로 국군으로 대통령으로 참으로 기구한 역사와 기구한 민족 불쌍한 부분이 많이 잇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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