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광장과 운동장

by 링마이벨 2018. 11. 4.
반응형

이탈리아광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관련 이미지

나는 유럽여행을 가서 광장을 많이 보았다. 그 광장안에는 우리의 삶이 우리의 일상들이 진하게 묻어나는 곳이다. 반면 나는 야구장에서 아주 우렁찬 함성소리를 듣고 광장과 운동장이 서로 엄청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연관성은 두곳다 넓고 크다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이 공간이 갑자기 너무 외로운 장소이기도 하다. 만약 이 장소가 주는 위안은 사람이 작아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 우리의 걱정을 작게 만들고는 우리의 삶 우리의 존재 자체도 작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 공간은 우리의 communication을 주로 한다는 것이다. 투우같은 느낌으로 야구를 중간에 극장식으로 몰아넣고 화면구성을 했다는 것이다. 극장안에서 각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처럼 우리는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고 남을 느끼며 남과 호흡하는 것이다. 예전에 문화적으로 광장이 삶의 근본 삶의 근원을 만들고 존재감을 만들고 삶의 공유의식을 만드는 것처럼 지금은 커뮤니케이션의 가상의 공간 인터넷으로 우리는 교류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존재감 우리의 삶의 근원은 점점 개인화되고 개인이 전체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화 과정으로 인하여 더욱더 광장은 힘을 잃어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치만 진짜로 이러한 공간적인 위안 그 삶의 근본이 어떻게 변할지 이 기술적인 변화의 paradigm에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알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변하듯 우리또한 그 변화로의 기대 변화로의 삶을 피하고 살수는 없다. 오로지, 그것을 견뎌야 하고 그것에서 삶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