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921 지하철 꿈길 아득한 길 숙취로 공복으로 무작정 가는 길 아이의 성적 집사람의 얼굴 내 건강검진의 앞 페이지를 기억으로 읽으며 더듬더듬 갯벌을 따라 바다로 들어가는 게 무리같다. 할일과 해야할일 했던것을 곱곱히 씹으며 바다속으로 들어간다. 2016. 11. 30. 첫눈 2017 눈이 나린다 처음이란말 첨 보고싶은 사람들 나는 짐 첫눈을 생각하며 사람들을 생각해본다 가족 형제 이웃 사람들 2016. 11. 26. 대명 모를 할까? 하늘의 명은 몰 어떻게 해야 할지를... 2016. 11. 25. 시장에서 시장은 가장 원시적이거나 또한 가장 필수적이거나 내가 살고싶은 게 있고 나를 팔고싶은것이 있는 곳 두부, 김, 약국, 안경 마음만 먹으면 내 모든것을 취할수 있는곳 2016. 11. 25.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