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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조비연 자매

by 링마이벨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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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제가 죽고 장남이 뒤를 이으니 그가 성제였다. 젊은시절에는 학문에 탐구하였으나 후에 주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성제는 외삼촌 왕승을 안성후에 봉하고 왕담, 왕상, 왕립,왕근, 왕봉시등 다섯 사람에게 관내후의 직위를 주었다. 성제는 허황후를 폐하고 조비연이라는 예쁜 여인을 왕후로 삼았다. 조비연은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성제 누님인 양아공주의 하녀로 들어가서 무용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제비처럼 날렵하다 하여 飛燕이라 하였고 양아공주는 조비연뿐만아니라 그의 여동생 합덕도 함께 궁중으로 보냈다. 조비연 자매는 절세미인으로 노래와 춤에 뛰어났다. 조자매는 성제의 총애를 독차지 하였지만 아들이 생기지 않았고 질투심이 많아 황제를 독차지 했다. 조비연은 후궁에 물자를 실어나르는 차에 남자를 여장시켜 들여서 많은 시도를 했지만 자녀를 낳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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