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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전인권(아직도)

by 링마이벨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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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야!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알고 싶지도 않고 대학교 1 or 2학년 그때에는 정말 열병처럼 한 아이를 좋아했던 시절이었다. 그때 그 아인 지금 어디에서 무얼할까? 잘 살고 잇을지 것도 모르겠다. 이 앨범표지를 가지고 sketch도 참 많이 했는데 이 느낌의 노래가 참으로 그때에 생각나네! 술도 어지간히 먹었었지! 술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리 공부도 재밌지 않았고 대학생활도 재미없었고 혼자 무얼했는지도 모를 그때에 도서관에서 한참 시집에 빠져 많은 시들을 읽었을때 였던것 같다. 사진공부도 하고 미술의 이해 연극의 이해 모든 이해과목에 충실하고 그때 보던 영시 시험에 나의 개똥 철학 시를 접목해 영시시험에 봄은 고양이로서이다. april 시에 시험을 썼는데 영시교수님이 불러서 시험을 뭐 이렇게 치냐고 꾸짖으실때도 나는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참으로 뭘 모르던 때이고 지금도 모른다. 그냥 무던히 한사람에 빠져있던때여서 그애 말고는 그 시절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때의 전인권이니 오죽하겠했을까? 참으로 외롭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 통기타 써클에 교내방송국에 이것 저것 기웃거리기만 했고 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내 청춘시절의 잿빛이었던 것 같다. 그때 듣던 노래 참으로 옜날 생각 많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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