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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by 링마이벨 2018.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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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는 것이 절실해질때 이 노래를 접해본다. 뭔가 가슴한켠에 묵직한 것이 내려앉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필요할때 전화벨소리에 down down down 무한정 내려가는 듯한 가슴한켠에 묵직한 돌하나가 물 속으로 내려앉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든다. 외롭다는 것 나이가 들어가면서 익숙해진다는 것 심지어 외로워도 외롭다고 말할 수 없는 나이가 된다는 것 그것이 잔잔한 호수에 파문이 일어나는 느낌 외부로 나갔던 그 파문이 돌아오면서 내 가슴으로 내 마음 하나로 회귀되는 느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에서 서울에서 자취를 옮길때마다 가끔 듣던노래지만 한번 듣고 마음속에 깊게 닻이 내려진 장필순의 음악 나의 외로뭄이 널 부를때 ... 참 좋은 노래네여! 오늘밤은 어울리진 않지만 명절이 몇일지난 이 노래가 갑자기 당기네여! 나의 외롬이 널 부를때 참으로 좋은 노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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