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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인간번역 vs 인공지능

by 링마이벨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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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제2의 세기의 대결 행사가 있었다. 국제통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인간vs 인공지능 번역대결 행사이다. 인간의 압승이었다고 하지만 주최의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었고 상당히 인간에 편파적이었다고 한다. 전문번역사 4명과 구글번역기로 영어와 한국어 지문을 번역하는 방식으로 이우었졌다고 하는데 번역기는 10분동안, 인간은 50분동안 문제를 번역했다고 한다. 행사참여한 업체는 구글, 네이버, 시스트란이 참여 했다고 합니다. 애초 객관적이었냐 보다는 대회의 의의 자체인데 누가 이기고 지는 승부의 게임으로 또한 언론이 가세했기 때문에 대회의도보다는 승패에 관련한 것이 많이 개입되있으리라 본다. 인간이 편의를 위해 만든것인데 호사가들이 개입하기 쉬운이유가 많은 말을 만들었을것이라고 본다.

인간이 바벨탑을 짓고 신의 재앙을 받은지 오래로 결국 인간이 또한 바벨탑을 쌓으려 하는 의도로 보일지도 모른다. 한개의 언어가 전세계를 지배했을때 우리는 또한 얼마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접하게 될 것인지 또한 언어라는 하나일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더 많은 몰개성적이고 몰문화적인 많은 정신적 피폐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가지는 영어에 대한 언어에 대한 비 상식적인 비용지출의 문화현상을 볼때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것인지? 이러한 불편한 언어공부를 안해도 된다는 것은 수많은 대한민국의 영어강사들이 두려워 할 일인가? 그러나 결국 아직은 미지수 라는 것이다.

네이버와 시스트도 참여했다란 일정부분 기업의 홍보가 그들의 순위가 중요한 게임이 되어버린것일뿐 대다수의 궁금증과 객관적인 접근은 부족했던것도 사실인듯하다. 그러나, 1회에는 배부르지 않겠지만 앞으로 상당부분 know-how가 쌓일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인간의 편리를 위한 일이 될듯해 보이는것도 사실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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