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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이력서

by 링마이벨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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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이력서를 생각해본다. 내이력은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단순허고 복잡하다.  가끔씩은 아니지만 나의 이력서를 한 번써보자!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왔는지 나는 내 인생의 이력서에 얼마만큼의 성과로 지금 살아왔는지 생각해본다. 누구든 직장을 위하여 이력서를 쓰긴하지만 나의 인생을 위한 이력서는 써보지 않았을 것이다. 내 인생이라는 이력서안에 나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나는 몇번의 집을 옮겼고 몇번의 사랑을 했는지? 몇번의 헛짓을 하고 또 몇번의 해외여행을 하고 몇번의 상실과 상심을 통해 나는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또한 내 아이를 낳고 얼마나 기쁨의 눈물을 흘렷는지 몇번의 쓴 고배를 맞고 스스로 그 긴여행을 떠나오듯 어떤 예기치 않은 일을 당했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나는 지금 나에 대해서 마음이 많이 아플푼이고 나는 몇번의 상심을 거쳤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단순히 우리는 오늘 내일만을 보며 살아갈 뿐이다. 내 오늘 나는 나의 이력서를 써본다. 부모님에게 태어남을 받아서 얼마나 성심성의껏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 살아왔는지 내 부동산 란에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재산이 뭐가 있는지? 사랑 증오 얼마만큼의 삶을 살았고 나에게 살아있는 날이 얼마가 돼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냥 느낄뿐이다. 어머니가 나에게 주신 이 복된 삶을 나는 정말로 거짓없이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얼마만큼의 삶으로 너는 준비돼고 준빌 하고 사는지 아침이 되고 저녁이 온날이 몇날 몇일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냥 살아갈 뿐이다. 어제처럼 그리고 내일처럼 오늘 또한 나는 느낄뿐이며 나의 삶 하나 하나를 위로해 본다. 위로하고 느끼고 나는 얼마나 내 인생을 진심을 이야기 하며 살아왔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냥 우리 어머니는 그냥 늙어가실 뿐이며 나 또한 어머니의 삶 아버지의 삶을 소리없이 찾아가는 것이다. 

이력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다시 공란에 채워보자! 오늘부터 이 삶이 뭉개지지 않도록 나를 존중하며 나만을 생각하며 허례허식은 버리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참으로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나를 위해 살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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