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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달달 무슨달 달고나 같은 달

by 링마이벨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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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무슨달 어디어디 떴니? 도산워에 떴지? sting의 moon over burbone street 이거리에는 버본 공정이 많아서 붙혀진 이름이겠지! 설마 버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집성촌, 아님 이태백이 놀던 달이라고 이태백이 놀았을까? 놀던 사람이 그렇게 멋있는 시를, eclipse 이런 자연환경의 경이를 확인한 첫 사람은 얼마나 무섭고 놀랬을까! 달처럼 이리 많은 기운을 감성을 전해주는 대상은 없어 보인다. 새벽들녁에 바라보는 달은 얼마나 많은 이여기를 내게 하는지 지나간 저녁과 다가올 새벽에 대해 수다스런 얼굴처럼 보인다. 입모양이 무언가를 이야기 하듯 시시각각 달라지고 어떤 때는 샐죽하게 야멸차게 각자의 입모양으로 하루를 이야기한다. 밤은 너무 낮과 떨어져 있어 난 그 새벽녁의 달이 좋다. 특히 초승달이 웃을수도 있지만 억지로 참고 있는 우리 어머니 달처럼 말이다. 새벽은 어제의 만행을 저지른 수많은 비행을 슴기고 억지로 차렷을 한 선사의 그 문지기들을 닮아있다. 밤이 오히려 휴식의 시간이라고 하면 낮은 넘 잔인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 고즈넉하기 퍼지는 아침기운에 살며시 아직도 술을 즐기는 듯한 그 어리버리한 낮달처럼 사랑스러운 것이 있을까? 욕심없는 그 어리숙함처럼 순진한 만취자를 그 버거운 동행을 한 전작의 그 술친구를 미워할 수는 없지 않을까? 살면서 새벽까지의 술 친구는 아마도 수를 헤아리수 있지 않을까? 그 친근함을 그 거벼움을 다 담을수 있는 그런 친구 말이다. 달고나 같은 친구 넘 달아서 한입에 삼키기도 어려운 그런 친구말이다. 달이 몰락하고 있다고 현철 Bro는 이야기 했는데 저달을 왜 몰락한다고 헀는지 모르겠다. 내일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떠오르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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