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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3

생소함을 익숙함으로 ​ 나는 항상 새로움에서 무언가를 배운다. 내공이 부족하여 익숙함으로 무언가를 배우기에는 공력이 많이 떨어진다. 익숙함에서 무언가를 얻는것이 덕중에 배움중에 최고라 생각한다... 2018. 10. 9.
코타키나발루 ​ 애초 그렇게 왔다가 갈것을... 2018. 10. 9.
반대말 ​ 짜장면 그릇이 비워갈 수록 내 배는 동그래진다. 짜장면 그릇이 비워갈 수록 내 포만감은 커진다. 내 포만감이 커져갈수록 그릇은 바닥이 드러난다. 그러면 짜장면 그릇과 배는 반대말이라고 우리는 말할 수 있는가? 남쪽의 반대말이 북쪽인가? 동쪽의 반대말은 서쪽인가? 결국은 짜장면의 내용이 배안으로 들어가는 Transfer 개념인가? 순간이동의 개념으로 그릇에 내용물이 오른쪽으로 이동한 결과로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반대말을 생각하면 배안의 내용물이 그릇으로 들어가는 것은 엽기아닌가? 그러면 시소의 양끝을 반대말로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시소의 파란색과 분홍색은 대립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양끝이 없으면 우리는 시소를 타면서 재미를 느낄 수 없다. 결국 양립해야지 재미가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논.. 2018. 10. 3.
더 마이 네팔의 가장 저층삶을 사는 직업 마이 재봉틀을 하나둘러메고 집을 나서는 아버지의 삶 계급의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는 카스트제도가 풍습이 완전히 남아있는 천민의 사람들 이야기 품삵은 농산물로 받는다.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으로 살아온 재봉을 태어나면서 아버지때부터 아무런 의심도 없이 삶의 방식으로 받아 들인것이다. 문맹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존재하는 이 이 계급적인 부분이 완성하여 옷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한것이다. 참으로 아쉽기도 하고 쉼없이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삶을 지켜본다. 더 마이 라는 직업의 남자브라만과 크사트리아 뱌이샤 수드라아마도 수드라에 속하는 계급일 것 같다. 어린나이에 어머니 아버지를 잃고 스스로 가족을 꾸린 이야기다. 살면서 집을 짓고 가족을 이루고 자식을 낳고.. 201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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