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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6

죽음 역사라는 것을 들여다 보면 우리는 알수 있을 것이다. 역사의 시작은 언제일런지 모른다. 국가가 처음으로 시작하던 때가 언제일까? 우리가 모르는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죽음의 은밀함과 그 은폐를 통해 우리는 길거리에서 죽음을 목격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죽음을 지켜보고 상을 통해 죽은사람의 죽음이란 일상적으로 보여지고 느껴지고 죽음에 대해 우리는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죽음을 지켜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고 죽음에 대해 방관자적인 입장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 삶을 내다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 것도 목결할 수 없는 상황이 돼었다. 2018. 8. 31.
술 권하는 사회 그 구두 소리를 영구히 아니 잃으려는 것처럼 귀를 기울이고ㅗ 있는 아내의 모든 것을 잃었다 하는 듯이 부르 짖었다. 그 소리가 사라짐과 함께 자기의 마음도 사라지고 정신도 사라진 듯 하였다. 심신이 텅 비어진 듯 하였다. 그의 눈은 하염없이 검은 잠 안개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그 사회란 독한 꼴을 그려보는 것 같이... 쓸쓸한 새벽 바람이 싸늘하게 가슴에 부딪친다. 그 부딪히는 서슬에 잠 못자고 피곤한 몸이 부서질 듯이 지긋하였다. 죽은 사람에게서 볼수있는 해쓱한 얼굴이 경련절으로 떨며 절망한 어조로 쏘곤거렸다.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 고 ​ 권주에 대한 시대적인 배경으로 인한 우리의 술은 원래 핑계가 없는데 술에 대해 우리는 어떤 의미를 넣는다. Alchoric이란 중독을 이야기 하기 싫.. 2018. 8. 30.
우린 유난히 비에 정서적으로 취약하다. 계절이 바뀌어서 일까? 아님 유달리 서운한게 많아서 일까? 2018. 8. 30.
행복 목욕탕 너무나 신변잡기적이고 너무나 세세한 소설이다. 너무나 세세하고 좋은 소설인데 일본인의 피에는 권선징악이 아니 끝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해 있는 것 같다. 너무나 끝이 좋아 부담스러운 사람들 그것이 일본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황혼이혼을 할 수 있는 사람들 너무나도 고생하고 너무나도 끝이 좋아서 실사에서는 끝에 참다 못해 이혼하는 사람들 그것이 일본사람 아닌가 싶다. 그들의 삶에는 죽음마저도 상당히 미화가 돼고 있다. 이런 미화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동시키는가는 중요치 않다. 이들의 죽음의 행사인 할복시 기다렸다가 죽음을 종결하는 의식마저도 얼마나 그들이 죽음을 바라보는 허와실이 동시에 존재함을 볼 수있다. 목욕물을 데워서 어머니의 시신을 목욕물을 데우는데 화장하고 그 뜨거운 물에 가족이 전체.. 201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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