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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어떻게 쓸까? 시간 죽이지 말고 잘 well well 이런 하루다. 2021. 5. 15.
얼음 여름엔 얼음이 정상이 아니다. 녹는 계절에 마땅히 녹아야 하는데 녹지 않는 니가 더 이상한거지! 여름은 녹는 계절인데 겨울에 딸기가 진짜 맛있는 것은 익숙치 않은 계절탓이리라! 2021. 5. 11.
디즈니플러스 & 넷플릭스 2019년 12월 상황; 이제는 넷플릭스 2억명 정도가 디즈니+1억명 정도 됏다고 한다. 최근에 뉴스를 보면 2021년 5월 뉴스검색을 3가지 정도 짐작할 수있다. KT와 LGU+를 사업파트너로 생각하고 있고 / 제작사를 통한 업무제휴는 무한정 확장해 나가서 컨텐츠 관련 확보에 치중하고/ 기존OTT와의 계약들은 모두 깨려는 것이다. 결국은 컨텐츠 중심으로 확장해나가면서 경쟁구도로 가지고 가고 당분간 한국에서 디즈니+는 컨텐츠 수익중심으로 움직이고 통신사업자와는 밀약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기존 넷플릭스와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이고 이런 경쟁에서 무언가를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무언가는 컨텐츠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 CJE&M은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기업평가 2조 9천으로 E&M보다 평가가.. 2021. 5. 10.
운동화 한 1년 널 믿고 서울 곳곳을 다닌것 같다. 비가 오면 비가 온데로 눈이오면 눈이 온 길을 가끔 비가 술을 또는 김치국물을 네 발등위로 쏟으며 난 널 믿고 다녔었다. 오늘 난 nc백화점 앞에 와있다. 새 신발을 신어보고 걸어보고 거울에 비춰보이기도 하고 헌데 거울에 비친 신발이 아닌 내 자신을 보고 있었다. 편한곳보다는 나 모습에 더 어울리는 널 위해 더 어울려 보이는 나를 위해 하늘 아래서 혼자 하늘을 본다. 뼈대 사이로 보이는 푸른 살들을 푸른 벌을 생각해본다. 기억할 수 있는 바다내음을 송파에서 느껴본다. 솔들사이 푸른바다를 상상해 본다. 2021. 5. 9.
미키마우스 미키는 알까? 그렇게 쥐를 친숙하게 만들어준 월트 디즈니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까? 페스트가 횡횡한 이래로 쥐를 많이 접한 저소득계층에 쥐를 친숙하게 해준 공로를 인정해서일까?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커질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미키마우스와 톰앤제리의 두쥐를 보면 둘다 영리함은 비슷한데 미키가 도시적이라면 제리는 약간 미국의 전통적 캐릭터인 톰소여의 의인화라고나 할듯 싶다. 장난꾸러기, 천진난만한 캐릭터와 수트를 입으면 한벌의 수트를 입은 그런 느낌인듯 싶다. 쥐를 보고 어찌 이러한 정서를 가지게 됐을까? 쥐는 어찌 보면 만병의 근원인데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만약 인간에게 상상력이 없었다면 얼마나 살기 어려운 시대 였는지 상상이 가히 될만하다. 상상력은 말 그대로 공기처럼 때로는 등불과.. 2021. 5. 9.
로뎅 생각하는 사람 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얼 고민하는지에 대해서 우리는 함 생각해볼만 하지 않은가?진짜 지옥에서 지나온 생에 대한 후회일까? 아니면 닥쳐올 불행에 대한 통한일까? 도덕적 고뇌, 통찰 아니면 그도 저도 아닌 ‘캐세라 세라’ 일까? 도덕적 의무감, 지옥에 대한 두려움 내가 볼때는 이도 저도 아닌 어쩔 수 없음이 아닐까 한다. 고속도로 분기점 대전이냐? 서울이냐에 대한 고민ㅍ이도저도 어쩌지 못함 지름길로 대치동 골목길에 들어섰는데 앞에서 차가 움직이지 않았을때 퍼뜩 떠오르는 낭패감과 좌절이라고나 할까?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밀리며 접촉사고를 예견할 수 있는 그 순간 내힘과는 전혀 항관없는 운명에 대한 것으로 이제는 받아들이는 그 순간에 생각하는 그 고민을 하는 사람 말이다. 운명 직전에… 2021. 5. 9.
이유 바람이 부는 이유 빅가 오는 이유 눈이 오는 이유 내 마음이 외로운 이유 내 맘이 허전한 이유 낮이 밤의 중간은 외로움과 허전함의 중간은 내 삶의 중간을 알수 있다면 2021. 5. 8.
길은 언제나 그러하듯 서로 이어져 끊임없이 펼쳐진다. 좁든 넓든 주변이 꽃과 새들이 있던 없던 말이지 그대로 서로를 얼싸안고 강강수월래를 부르는 듯하다. 길은 그렇게 빗물이 흐르면 순서를 정하지 않아도 흘러흘러 하나로 아어진다. 길은 사랑받은 만큼 할벗어짐을 알기에 바람이 부는 길목이 됨을 알아버린다. 길은 내 몸의 피로 곳곳을 흘러 먼지와 내몸의 불순물들을 끌고 아래로 아래로 데리고 간다. 길은 걷지 않으면 길이 아니고 나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길에 있을때 행복하고 가끔은 홍수에 쓸려 내려가도 말이다. 202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