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857

카스파르 다비트 암초 암초라는 제목에 왜 날은 저리 밝은 분위기지! 온라인상의 사진이 너무 밝게 돼있나? 아직도 약간 어두운 바다를 보면 아직도 나는 세월호가 생각난다. 세월호가 나의 바다의 모든 인식을 잡아먹었다. 고통에서 절규하는 아이들의 아비규환 말이다. 내가 수영을 잘 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바다의 분위기는 사못 을씨년 스럽다. 하늘은 약간 어둡지만 약간의 빛을 머금고 있는 것이다. 육지가 가지고 있는 그 어두움과 땅이 머금은 약간의 호수를 머금은 듯 보인다. 아마도 이런날이었을 것이다. 전일 워크샾으로 어지간히 많이 먹었던 술이 아침부터 내 뱃속에서 존재감으로 요동칠때 일어나 화장실에서 바닥까지 본 날 큰 엄나무인지? 살구나무 옆에서 멍하니 있다가 겨우겨우 아침먹고 내가 들었던 세월호 이야기 아마도 이러한 감정이 .. 2021. 7. 31.
낸골딘 이상시인은 페미니스트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을까? 거울은 왜 성찰이라고 이야기 했을까? 거울은 자기를 들여다보는 마음의 거울이라고 이야기 했따면 상당히 거울은 의식하고 거울도 타자의 시선이라는 부분이 가미돼 있던것 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Tecently 거울은 욕망 그 자체로 투영돼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나의 욕망과 나의 대변인인것이다. 남이 들어와 있지 않는 나인것이다. 현대인의 거울은 그래서 거울그자체로 인식돼던 것에서 나의 욕망의 프리즘으로 빨주노초파남보를 가지게 된것이다. 동서양의 거울이 틀린것이다. 종교가 대표적인 거울인 것이다. 나를 너무 들여다 보다가 지쳐서 인간이 들어가기 힘든 압력 그 끝까지의 종교적 성찰이 티벳이라면 그 욕심과 깊이를 뺀 지중해 산호색을 즐길수 있는 서양의 종교 말.. 2021. 7. 31.
1938년이후 청년들 지원병 지원 1938년 400명 모집에 2900명 1939년 600명 모집에 12,300명 지원 1940년 3000명모집에 84,400명 지원 1941년 3000명 모집에 144,700명 지원 1942년 4500명 모집에 254,300명 지원 1943년 5330명 모집에 304,300명 지원 한마디로 식민지하 청년 스스로 자원입대를 하게 됐을까? 왜? 일제 강정기 일본의 총알받이로 조선 청년들이 이토록 자원열풍 현상이 일어 났을까? 독립을 위한 것도 아닌 일제강정기 일정기를 가슴에 품고 동남아에서 진주만에서 죽었을까? 이 책임은 기성세대가 답을 해줘야 할 듯한데 이들의 죽음은 논리도 충성도 독립도 아닌 그저 비뚤어진 국가관을 심어준 많은 학자 문학가 일제오용학자들이 답을 해야 한다. ㅆ벌 당대최고의 문필가, 언론, .. 2021. 7. 30.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나는 이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참으로 슬픈 조선의 역사에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자못 가엾어 진다. 국가의 한 임금으로 마지막 왕조가 스러져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운명과 한 범부로 아들과 딸의 운명과 원치않게 아들과 딸을 일본으로 보내야만 했고 살아있던 죽은후이던 남편으로 아내가 일본의 깡패에게 낭자돼었던 하나의 사건을 기억하고 밤늦게 침전에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피를 해야 했던 사람으로 하나의 독립국가를 만들려했지만 그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었던 하나의 왕으로 얼마나 외로웠을까 생각해 보면 얼마나 쓸쓸하고 고독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선의 끝을 지켯던 사람으로 스트레스와 마지막을 지켜봐야 했던 한 남자로 왕으로 얼마나 쓸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마저도 독살에.. 2021. 7. 26.
우리는 문화를 얼마나 아는가? 아마도 망쳤다.라는 말은 망을 쳐놓아 들짐승 아마도 쥐가 못올라가게 전각으로 지붕위로 나무가 있다보니 갉아먹지 못하게 그리고 망을 쳐놓아 새들이 다가와 집을 만들고 똥을 싸 도료와 재질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망을 쳐놓았기 때문에 아니면 망을 쳐놓아 만져보고 싶었을까? 망쳤다라는 어원이 여기서 생겨났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게 사실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우리아이들이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영역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습관처럼 망쳤다. 라는 말을 들여다 보면 뭔가 일이 어그려졌기 때문에 더이상 애정을 쓰고 싶지 않은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일의 진행상태로 보면 무언가 완성의 조건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더이상 하기 싫다라는 표현이 돼고 있다는 것이다. 망쳤다라는 말은 넘 재미있는 표현으.. 2021. 7. 26.
앙리 팡탱라투르 '국화' 국화앞에서 국화는 꽃중에서 꽉찬 느낌이 나는 이유는 무엇이지? 그래서 우리가 국화를 원숙미라고 이야기 하는 건가? 왜 거울앞에선 누이라고 이야기했을까? 꽃잎이 치밀해서 삶을 그렇게 살지 못해서 왜 우리는 망자앞에 국화를 내밀어 추모하는 것일까? 그렇지 국화옆에서라는 시도 있구나! 왜 우리는 추운데 피어서 절개를 상징하는 것일까? 아니면 계절적으로 추운곳에서 피어나서 아마도 이러한 절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쓰인듯하다. 단백해서 일까? 아니면 명확해서 일지는 모르지만 꽃중의 이렇게 명확한 꽃말은 흔치않아 보인다. 국화의 꽃말은 보통 평화와 지혜, 절개 등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색깔과 품종에 따라 조금씩 의미가 다르다. 장례식장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흰 국화는 성실과 진실, 감사를 뜻한다. 이 그림은 하나의.. 2021. 7. 19.
여름 어젠 넘 힘들었다. 술로 술이 가져온 잡념으로 더위로 더위가 준 불면으로 음식이 가져다준 소화불량으로 더부룩함으로...더위를 먹었나? 2021. 7. 18.
앙리 마티스 '춤' 춤은 그 자체로서 좋다. 그냥 춤을 춘 후에 그 후련함이 좋다. 춤은 표현중애 촤고의 가치로 여겨진다. 몸을 쓰고 마음을 쓰고 손발을 쓰는 모든 신체기관을 쓰는 종합적인 표현의 끝판왕이기 때문이다. 남자1명 여자4명 이러한 장면을 가끔 볼 수 있는 장면 아닐까? 난 춤은 재즈 연주라고 생각한다. 창작과 자율 자유로운 마음이 몸으로 표현돼는 것 춤이 격식과 옷을 입는 순간 춤은 춤이 아니라 생각한다. 술자리가 파할때 쯤 캠프파이어 주변에서 어깨동무하고 마지막 여흥을 즐기던 우리의 파괴 그때 브레이크를 출때 그 잠재의식에 있던 춤을 끌어내어 춤 사위를 하던 그 유쾌함은 차라리 학습돼지 않은 파괴 그 자율로 우린 넘 행복해 했다. 우리는 왜 춤에 집착할까? 춤을 좋아하는 민족이라서 한이 많은 민족이라서 이제 .. 2021. 7.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