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CIC(사내독립기업)를 운영하며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다. CIC별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되 책임감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각 CIC 입장에서는 성과를 내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압박도 존재한다.
현대차 그룹과 전기차 밧데리 3시간 합작공장과 관련된 일련의 행보로 예상된다. ontact비대면 접족방식인 untact에 온라인이 더해진 합성어다. 온라인 중심의 이러한 변화는 오프라인 위주의 기업들에게는 매출 감소의 위기가 될 수도 있으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네이버는 검색과 광고시장을 벗어나 금융과 쇼핑까지 영역을 무한확장 중이다. 배달의 민족은 식자재 유통까지 뛰어들었다.
NAVER
- 국내쇼핑 거래 플랫폼 1위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는 국내온라인 쇼핑 결제액 20조 249억원으로 와이즈앱조사 쿠팡 17조 771억원을 이미 앞지른 상황이다. 네이버와 제휴를 맺은 인터넷 쇼핑몰도 4300개이다. 최근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쉽(월 4900원)을 내놓으며 이용자 '록인(lock in)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은 월13달러 연간 119달러를 내면 상품 구매 시 이틀안에 상품을 배송료 없이 받아볼 수 있고 스트리밍, 음악, 비디오, 책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네이버 웹회원은 웹툰, 시리즈미리보기, 바이브음원, 시리즈온 영화 방송 감상용 캐시(3300원), 네이버클라우드(100GB 3000원), 오디오북 대여 할인쿠폰(3000원) 서비스를 4개 선택할 수 있단다.네이버의
업계는 네이버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구독경제 시장장악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네이버 쇼핑의 다음차례는 핀테크이다. 네이버통장은 비대면 금융상품으로 증권사나 은행을 찾아갈 필요없이 네이버앱에서 편하게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성숙님이 대표시네! 네이버페이에서 발전한 모델이네! 네이버는 금융업무이외에 보험업에도 진출할 경우 금융사업 라인업까지 갖주게 된 것이다. 웹툰으로 미국 뚫고 검색으로 일본 진출하는 상황이다. 콘텐츠 경쟁력은 코로나19이후 강화되는 양상이다. 서비스 매출액은 554억으로 웹툰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58% 성장하였다. 웹툰의 글로벌 사용자수는 6200만명에 달했다.
어라운드C와 로봇은 PC와 스마트폰, 인공지능 스피커에 이어 네이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 다른 플랫폼이 된다. 정보를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단계를 넘어 고정밀 공간 안내, 이동, 운송 등 공간·이동과 관련한 핵심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로봇 기술로 눈을 돌린 것이다. 네이버는 사용자와 사용자를 둘러싼 환경을 인지·이해하고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나 행동을 자연스럽게 적시에 제공하는 ‘생활환경지능’ 플랫폼으로 로봇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로봇 미니치타 미국의 MIT가 연구용으로 개발중인 4족 보행 로봇 `미니 치타'가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MIT 생체모방로봇기술연구소(Biomimetics Robotics Lab)는 지난 3월 공중제비돌기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미니 치타' 9마리가 잔디밭에서 집단 군무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보면 9마리의 로봇은 축구공 드리블, 뒤로 공중제비돌기, 몸 비틀기, 제자리 뒤기, 푸시업과 함께 넘어졌다가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동작을 선보이는가 하면, 일렬횡대나 원 모양으로 열을 지어보기도 한다. 공중제비돌기 묘기는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먼저 재주를 뽐낸 바 있으나, 4족보행 로봇에선 미니 치타가 처음이다. 게임 컨트롤러와 비슷한 모양의 원격 조종기로 연출한 것들이지만 수준급의 동작 능력을 보여준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푠는 자율주행차나 배달로봇을 위한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정교한 수준의 모델에 속한다.
네이버의 확장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확대돼어지는 것 같은데 NAVER는 잘보이지가 않는다. 사회적으로 기술적으로라도 존재감이 잘 드러나지를 않는다. 아마도 네이버의 확장은 이러해서 소리나지 않고 소문내지 않고 하는것일지도 모른다.
네이버의 이런 사업전략이 유효할지는 모르지만 네이버가 이렇게 가는 것이 부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네이버의 이런 문어발식 확장은 CIC이전에 한국의 대기업식 경영전략이랑 너무 비슷해 보인다. 이러한 확장성이 디지털의 플랫폼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면 어는정도 이익의 입장에서 거의 주요해 보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