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USE OF CARD에 루소라는 지사가 있는데 이와 연결돼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10초의 시간이면 남자의 야망을 무너뜨릴 수 있다. 알콜은 공업용 알콜도 있도 화학적인 알콜도 있다. 우리를 자꾸 별나라로 보내는 이 알콜은 우리에게 불같은 야성과 불같은 화끈함을 주고 냄비를 잠깐 더울 수 있도록 열을 제공해 준다. 불이 꺼지면 비참할 정도로 아니면 초라할 만큼 Before after가 많이 차이나서 그러지만 알콜은 아닌듯 할 수도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처럼 화끈하지? 떴다가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처럼 이사람은 술과 마약쟁이로 대변된다. 참 안타까운 사람이다. 단 한 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해서 지속적인 문제를 안고가는 사람 우리는 가장 인간적으로 측은해 하는 인물중의 하나가 된다. 술은 어디로 우리를 보내주는가? 술이 목표로 하는 것은 파멸로 이끄는 것인지 그 파멸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지는 아무도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술은 참으로 많은 것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많은 것을 잃어버리게 하기도 한다. 중요한 것들 기억과 고민 주변정황들 그 모든것들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원래 술이 가져가 주기를 바라는 그 몹쓸것들은 오히려 기억속에 더 남아있고 불필요한 감정, 그 숙취가 오랫동안 그 주변에 남아있게 된다. 그 숙취는 결국 그의 모든 것 그 기억마저도 모두 가져가 버리는 것이다. 그러면서 알콜의 심지가 더욱더 타 들어가면 타 들어갈 수록 진정으로 중요한 삶의 근본 그 원초적인 것들이 통째로 사리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이 바닥으로 타 들어가듯이 결국 우리의 중요한 것들이 타 들어가는 것이다. 어쩌지 못하는 그 삶의 불편한 것들이 우리가 사라지는 곳으로 우리가 가는 곳으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두려워 하고 진정 걱정하는 그 모든것들을 뒤로하고 말이다. 알콜은 결국 파멸로 이르는 병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