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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SPECS OR PRO SPECS

by 링마이벨 201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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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이 로고를 보면 가슴이 뛴다. 참으로 이뻤던 디자인이었다. 한때 나의 바램처럼 나의 부러움처럼 나의 욕망처럼 이 흰가죽운동화에 빨간 프로스펙스를 보면 나는 가슴이 뛰곤했던것 같다. 재질은 가죽이었고 SPECS가 저가였다면 PRO SPECS는 고가 운동화로 정착되었던 것 같다. 이 운동화를 보면 우리 고등학교 날라리들이 생각나는것 같다. 그때 흰운동화에 빨간 엠블렘이 주었던 그 만족감은 지금에 흰운동화가 나름대로 다시 유행을 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유행이 CYCLE 몇년이 돼는지 함 생각해 보는것도 주요한 상황이 될듯하다. 

가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가죽으로 우리는 몇컬레의 운동화만을 지을 수 있을가? 참으로 이 가죽이 동물의 외피였을런지는 미지수 이지만 아마도 사람의 거죽이 아니면 동물의 가죽 아니겠냐? 우리는 보기만해도 가죽은 좋은 소재였던 것이다. 아무래도 좋은 가죽과 그 가죽을 손질 할 수있는 노동력을 가진 사람이 아마도 국제피혁 PROSPECS 이지 아니겠는가? 우리는 이 가죽으로 운동화 핸드백 구두 지갑 모두를 만들수 있지 않았는가? 한꺼풀 들어가 보자 가죽이란것이 무엇인지? 

SKI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우리의 SKIN이 얼마나 정교하고 디테일된 조직인지를 우리는 알지못한다. 결국 우리의 SKIN은 우리의 별처럼 보이는 조직인것이다. 인간의 살은 우리의  Fashon인 것이다. 인간의 가죽 skin을 포장하는 포장술이 의복이라고 생각한다면 의복은 우리의 살갗을 위한 가장 현실화돤 포장술인 것이다. 무작정 감추기 위한 것은 아니고 우리의 살갗이 숨쉴수있도록 우리의 근본적인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욕구에 충실하기 위한 방편인것이다. 나는 그러한 삶의 대한 위로가 대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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